주안에서 마음으로 품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이소원 선교사는 수술 이후에 지난주 화요일에 수술할때 떼어낸 부분의 조직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감사하게도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별거아닌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소원 선교사는 부산에 있는 어머니댁에서 병원을 왕래하며 통원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회복과정은 순적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담당의사의 진단은 외부의 수술자리는 금방 아무는데
안에 있는 수술자리는 2달에서 6달의 시간을 두고 서서히 아물어 간답니다.
그 기간동안에는 안정을 취하면서 모든 일에 무리하지 않고 조심히 지내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의 계획으로는 이소원 선교사는 최소한의 기간인 수술후 두달뒤 즉 8월 말에
이곳 사역현장으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회복의 모든 과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주 화요일(9일)부터 목요일(11일)까지 이곳에서 함께 동역하는 현지교회의
전교인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약 60명의 성도들이 함께하며
말씀과 교제와 회복이 있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전체 6세션의 강의중에 개인영성관리/ history maker로 살아가는 방법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가 2개의 세션을 감당했습니다.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현지교회가 계속해서 아름다운 수마트라섬의 미전도종족을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전교인 수련회이후에 이 현지교회의 담임목사님과 교회의 선교현황과 계획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미 파송한 세분의 선교사와 앞으로 파송할 모든 선교사들을위한
선교담당 코디네이터로서 발굴/훈련/파송/관리에 대한 책임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저희의 무슬림 미전도종족사역외에
현지교회를 더 아름다운 선교사는 교회로 세워가는데 합당한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이소원 선교사의 회복의 과정을 위하여 기도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서
김모세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