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기독교학교”(MCS) 교육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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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동역자 


 


“마라기독교학교”(MCS) 교육공간이 확보되었습니다.


MCF-MCS가 상가건물 3층을 찾았고, 오늘 오후4시 계약했습니다.


임대료는 월 Rm1,100 입니다.


 


선교센타에서는 매월 Rm500씩 1년 동안 담당키로 했습니다.


나머지 Rm600은 “마라교회”(MCF)에서 담당합니다.


 


이렇게 분담하는 것은 선교센타(노종해선교사)의 선교정책입니다.


1년 후에는 자립하도록 유도하는 정책입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독립하도록 하는 선교정책입니다.


전액 지원치 않습니다.


 


이미 자원헌신 자에 의해서 1년치 후원금은 확보되었습니다.(선교참여 후원자)


 


*교복, 활동복은 8월 7일에 접수하여 나눠주고, 착복식 잔치합니다.


앞으로 새로마련한 교육공간에 필요한 물품이 많이 있습니다.


 


에어컨, 선풍기, 교육기자재, 교육자료(책상, 걸상, 칠판 화이트보드, 교과서, 학용품 등),


선교 동역자 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내년(2014년) 부터는 공식 교복을 입힐 계획입니다.


정식 교복은 난민학생들의 꿈이요, 희망입니다.


 


학습자세와 의욕을 높혀 줄 것입니다.


학부모들의 기쁨은 눈물과 감동 입니다.


 


마라(MARA) 종족은 인디아(인도) 미죠람과 버마 접경지대의 산지족으로, 소수인종입니다.


이들은 난민으로 말레이시아에 도피해 있으며,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7월 28일(주일)


Kuala Lumpur에서


선교사 노종해 목사 드림




<마라기독교학교(MCS), 캠퍼스-새 건물계약, 교육공간 확보>

          
* MCS 교육공간, 3층 건물(좌측 끝부분)-우측 건물은 MCF/  MCS 학교건물 앞에서, 노선교사 -7.28.

Kuala Lumpur, 28 Jun 2013. 9pm; “마라기독교학교”(Mara Christian School, MCS)는 교육공간을 새로이 마련하고, 8월 1일부터 이전하여 수업시작하게 되었다.

주일아침(7.28) 오전10시, 꺼퐁(Kepong)에 “마락교회”(MC)F에 도착한 노종해 선교사는 MCF신도회장 “라이키”(Laiki)와 만나 마라학교 진행 소식을 들었다.

주문한 교복(활동복) 접수는 라마단 축제로 업소가 분주하여 2주간 연기되었고, 학교 건물은 교회 인근에 좋은 장소를 찾았고, 오늘(7월 28일) 오후 4시에 계약하기로 했다는 소식이였다.

노선교사와 라이키 신도회장은 즉시 새로운 학교 건물을 답사하였다. “마라교회”(MCF) 뒷 편으로 돌아 큰 길가 상가건물 3층으로 코너였다. 학교건물 부근도 중국인 식당들이 골목마다 손님들로 다득하였고, 큰 길 건너 편에는 공설운동장이 있어 교육환경들으로는 적당하였다.

   
  *MCS 교육공간 옆, 중국인 식당 골목/ 건너편에는 “공용운동장”도 있네(7,28)

노선교사는 학교건물로 임대할 건물문을 붙들고 기도하였다. “사랑의 하나님, 이 건물 3층을 마라종족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계약하려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로 잘 이루어지게 하시며, 교사와 학생, 학 부모에게 기쁨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또한 마라교회와 저의 선교센타가 합심하여 기도하며 후원협력하여 충실한 학교를 이루고 앞 길이 펼쳐지게 하옵소서. 아멘”

   
  * 마라종족 주일예배, 멧세지 전하는 노선교사(7.28.)

노선교사는 곧이어  “마라교회”(MCF) 11시 주일예배에 참석하여 멧세지를 전하였다. 교회와 선교센타가 협력하여, 자원봉사로 가르치는 교사들과 학생들, 즉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해 힘써 기도하며 후원해 나가자고 하였다.

오늘, 주일예배 후에 계약하도록 결정한 마라교회 목사와 임원, 교육위원회에게 감사드리며, 축하의 박수를 올리자할 때, 박수 소리는 우렁찬 폭포소리와 같았다.

새로운 학교 건물에서 교복 착복식도 열릴 것이라 하여 마라교회 성도들은 크게 기뻐하였다. 라이키 신도회장은 노종해 목사(선교사)님을 강단에 세우고,”마라종족”(MARA)들을 위한 그 헌신과 열정을 감격에 넘쳐 소개하였고, 함께 찬송하며 기뻐하였다. 이날 주보에도 선교사 노목사님에 대한 감사를 게재하였다.

  
   * 도심 말레이 무슬림 거리, 라마단 끝날 준비 인파들(7.28.)

노종해 목사는 선교사로써 기쁨을 체험한 주일이였다. 교회에서 시내버스로 도라가는 길에 도심에서 라마단 현장을 목겨하였다. 쵸킷마컷(말레이 무슬림 장터)을 지날 때 차량이 얼마나 막히는지 숨 막힐 지경이였다. 버스 안은 뜨거움으로 가득 차서 연신 땀이 흐르고, 머리가 어지러워 도저히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어 하차하여 걸었다.

6차선 일방통행 도로는 경찰들이 통제하였고, 붐비는 인파와 차량들로 엉켜 있었다. 라마단 금식 기간으로 물도 마시지 못하는 금식성월(라마단) 오후 1시 이지만, 라마단 끝날 명절을 주니하는 인파로 넘쳐나고 있었다. 해진 후, 저녁거리를 준비하는 손길도 분주하였다. 거리에는 금식 끝날 축제의 노래들이 요란하게 여기저기서 울려 퍼져 더욱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말레이 무슬림들은 행복한 표정이 였다. 

노선교사는 마라학교 새 교육공간을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주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고 인도하소서 기도의 손과 마음을 모았다.(rch)

   
  * 마라교회(MCF) 주일예배- 강단 앞과 뒤에서(7.28.)

   
    * 마라학교 학생들, 간식으로 빵 1개씩 받고서, 감사합니다.(7월25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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