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규, 편미선선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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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00000f7429ab 원인규 / 편미선 선교사  (찬양,찬송)

            
    E-mail:
wonmoksa@hotmail.com

후원계좌:외환은행 990-090818-612 (예금주:원인규,
편미선)

주소: 61A Cambridge St. Cubao, Quezon City 1109 Philippines 
전화: Cell:  63-939-912-8768, 63-907-305-1856 
LG070:  070-8628-3036

 

사랑하는 기도의 동역자님들

더운 날씨와 장마가운데 모두 평안하신지 궁금합니다. 들으셨듯이 필리핀은 금번에 태풍과 수해 피해가 커서 국가가 재난 상태를 선포한 상태입니다. 저희 교회와 사택도 피해가 있었지만 주의 은혜로 회복중에 있습니다.

 

필리핀의 세교회 (이바, 빠우뽓, 땀박교회)

지난 8 둘째 주간에 교회의 연합집회가 이바교회에서 있었습니다. 특별히 날때부터 걷지 못하던 15세의 소년을 일으키는 하나님의 치유가 있어 모든 성도들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기도해주시는 덕분에 교회 모두 평안합니다.

주일 교회에서 사역자가 될만한 사람들 25명을 대상으로 사역자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충성된 일군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바교회 집회모습                        카이로스 코스를 수료한 중국 젊은이들

 

카이로스 사역 

지난5월에는 브라질 주재 선교사님들과 상파울로 한인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카이로스 사역을 하였습니다. 브라질에서 돌아오자마자 필리핀 울데네따에 있는 신학교에서 교수들과 학생들 그리고 지역 목회자들을 위하여 카이로스 코스를 진행하였고 지난 8 주간에는 중국의 젊은이들을 위한 카이로스 코스를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특별히 코스를 마치면서 중국의 젊은이들이 나눈 간증이 저를 사역에 헌신하도록 합니다.

저는 본격적으로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 가운데 카이로스를 통한 선교 동원을 펼쳐갈 계획입니다. 특별히 카이로스 교제 출판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여행

지난 7 1일부터 한주간 동안 선교전략회의에 참석하면서 인도네시아의 여러 선교지를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70퍼센트가 모슬렘으로 이들은 인도네시아를 모슬렘 국가로 만들어 샤리아 법이 통치하는 나라로 만들려고 합니다.

기간중에 특별히 깔리만탄 상가우(Sanggaw) 지역에 마운틴 호프(Mountain Hope)라는 아주 성공적인 선교사역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학교사역, 교회사역이 함께 이루어지는 사역 입니다. 함께 방문하였던 남아공 선교사, 뉴질랜드 선교사 그리고 저에게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이와 유사한 사역을 인도네시아의 하나의 미전도 종족 가운데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장기적인 계획입니다.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특별히 동역할 선교사들이 생겨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치앙마이 선교사훈련 (915일부터 1025일까지)

제가 파견나와 섬기고 있는 WOI 선교단체에서 6주간의 선교사 훈련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있게 됩니다. 앞으로 배출되는 필리피노 선교사 후보생들이 훈련을 마치고 선교사로 파송되게 됩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훈련에 참가하여 훈련프로그람을 평가하고 부분적으로 가르치기도 할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훈련을 필리핀에서 진행할 가능성도 타진하게 됩니다. 저희들의 재정적인 필요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항공료 100만원  , 훈련경비 100만원 200만원이 필요합니다.

 

필리피노 선교사 아날린

지난달 울데네따에서 카이로스 훈련을 진행하면서 선교에 헌신된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선교에 헌신되었고 선교사로 파송되면 선교사역을 감당할 자매입니다. 자매도 치앙마이 훈련에 함께 동참하게 되는데 필리핀 사람으로 150만원의 훈련 경비를 부담하는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만이라도 경비를 돕고싶은 마음입니다. 마음이 감동되는 분이 있으시면 적은 경비라도 분이 뜻을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사 훈련원 사역을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배출되는 자매이기에 기대가 있습니다.

 

가족소식

찬양이는 이제 대학생활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고 이제 12학년이 되는 찬송이는 이제 내년이면 대학을 들어가게 됩니다. 이들의 진로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들

치앙마이 훈련을 위한 경비가 채워지도록

필리핀 선교사 후보생 아날린 자매도 모금을 있도록

저희 가정에 ,육간에 강건함을 위해서

– 11 3째주 이바교회 창립 7주년 기념예배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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