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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29명 사망사율 높은 뎅기모기 열병 증가추세, 조심 경고>
Kuala Lumpur, 6 Nov 2013: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뎅기모기에의 한 감염이 두배로 증가했음을 주시하고 경고하였다.
올해 1월-10월까지 감염자는 28,200명, 사망자 60명으로 보고하였다. 이는 작년 같은기간 감염자 17.800명, 사망자 29명보다 증가하였다고 경고하였다. 뎅기모기에 물려 감염되면, 고열, 두통, 관절통, 식욕부진,몸이 으시시시 하고 떨리는 증상 등이 일어나며, 건강한 사람은 이겨내지만, 과로로 피곤하며, 허약한 사람, 특히 노약자나 소아에겐 치명적이 된다.
뎅기모기에의한 열병감염은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어, 감염자가 5천만-1억에 이르지만, 문제는 뎅기열병을 치료할 방법이 충분치 않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과제이다.
뎅기모기의 서식환경, 청결환 생활환경, 고인물 등을 없애는 방역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 주의하고 피곤치 않도록 건강을 관리하는 수준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11월, 우기인 요즘 더욱 주의해야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말레이시아-싱가폴 국경 지역에서 뎅기모기 감염자가 많이 발생하며, 사망자도 다수 있다고 주의할 것을 지적하였다.
동남아 등 열대지역을 관광하거나, 단기선교 등으로 방문하는 분들의 주의가 요구된다.(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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