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홈페이지; http://cafe.daum.net/zoe 이메일; mikyungc@hanmail.net, mikyungc2@hotmail.com 주소; P.O. Box 34148, Dar es Salaam, Tanzania 한국; 우리은행; 161-08-214573 국민은행; 209-24-0561-582 농협; 170095-56-039514 예금주; 이미경 뉴질랜드; Bank of New Zealand; 020290 0015904 00 Mikyung Turner 미국; Bank; Bank of America, Account No; 1089406991 Routing No; 121000358, Account Name; Mikyung Lee Turner ——————————————————————–거룩한 성탄을 경배하며 찬양 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올해도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 안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탄자니아의 영혼들을 위하여 사랑과 정성을 모아주셨음을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 탄자니아 아이들을 섬기시며 보내주신 사랑들로 인해 말로 다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싸휘나(방주) 공동체 안에 일어났습니다.
<감사와 찬양> 도도마에는 두 채의 공동체 건물이 세워졌고 싱기다지부에는 우물이 생겨 건축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다르살렘에는 또 2에이커의 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300여명의 저희 아이들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여러분의 사랑과 섬김으로 잘 양육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아직도 마약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해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도 있고 또 방황하다 돌아오는 아이들도 있지만 결국은 다 주 안에 서 있는 것이 크나큰 은혜입니다.
기근은 점점 심해지고 양식 값은 날로 치솟는 가운데 저희 아이들의 학비를 마련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음에도, 그 분은 신실하게 역사하시어 올해의 모든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도도마 공동체의 120명의 아이들은 교복을 입고 학교에 가서 수업은 받고 있지만 아직 길바닥에서 잠을 잘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집이 생기고 사역자가 생겨서 아이들을 거리에서 데리고 나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때까지 기다리면 그 아이들은 이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게 되고 결국 그 아이들은 사회의 문제로 자랄 수밖에 없기에 안드레아(독일 싱글)선교사는 용단을 내렸고 비록 거리에 살지만 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고 싶은 아이들은 학교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내년에는 이 아이들을 거리에서 집으로 데려오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수 없이 다르살렘, 싱기다, 이링가 도시의 길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더 많은 아이들을 데려와야 마땅합니다.
이를 위해 저 혼자 애쓸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은 제 아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입고 창조된 곧 하나님의 아이들!
곧 우리 아버지의 아이들이므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나누어야 할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라는 것입니다.
알려주세요! 아프리카 탄자니아 땅에 거리에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 가고 있는 너무도 많은 영혼들이 있다는 것을
섬기시는 교회에 알려 주시고, 속한 공동체에 알려 주시고, 가까운 지체들에게 알려주세요!
길바닥에 버려진 아이들을 위해 당신도 할 일이 있다고. 양식 값도 필요하고 학비도 필요하고 저들이 살집도 필요하다고.
한국의 경제가 어려워져 선교비도 3분의 일로 줄었다는 말을 재정 간사로부터 듣는 일은 나무도 마음 아픈 일이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려울수록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나눌 수 있는 용기와 결단이 우리들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쓰다가 남는 것만큼이 아닌,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있을 만큼의 부스러기가 아닌, 우리 집의 식탁이 차려질 때마다 한 그릇씩 떼는 것보다 좀 더 많은 것이 나누어지면 좋겠습니다.
한명의 아이들을 한 달 먹이고 학교에 보내는데 필요한 금액이 38000원이었지만 그것도 벌써 40000원 이상으로 오른지 오래입니다. 한 명을 입양하셨다면 내년에는 한명 더 입양해 주시고 뜻은 있는데 몰라서 못하는 주위 분들에게 알려 주시고 그래서 탄자니아 땅에 하늘나라가 점점 확장되는 것을 보시고 우리의 사랑하는 주께서 기뻐하시도록.
우리 아이들 학비를 낼 때 아프리카의 학비도 함께 생각하고, 편한 집에서 살면서 누리는 시간들에 감사할 때, 길에서 흙먼지를 마시며 살아가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도 집이 있기를 기도하며,
그 기도를 이루기 위하여 주께서 본인에게 말씀하시는 부분들을 기꺼이 감당하고자 하는 거룩한 마음이 여러분에게 새롭게 생겨나기를 기도합니다.
왜 갑자기 한 번도 종용하지 않던 말들을 하는가? 이상히 여기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 어쩌면 이것이 버려진 고아들을 위해 여러분에게 드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부탁이 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부터 아버지께서 제게 강하게 모슬렘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 분께서 너는 내가 사랑해서 피 흘려 죽은 저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했니? 물으시면 대답할 말이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지 않으시렵니까?
< 마태복음 26장 34-36절>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마련된 나라를 상속하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2분간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제목 1. 더 많은 아이들이 거리에서 가정으로 들어오도록 2. 싱기다 건축허가와 공동체 건축이 순적하게 이루어지도록 3. 다르살렘의 새 땅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설립이 시작되도록 4. 싸휘나 스탭들이 날마다 아이들에게 예수의 편지가 되도록 5. 백삼조 헌금 후원자가 100명이 넘도록
Serving Him Together 2013. 12. 21 이미경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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