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김상익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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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김상익 선교사입니다. 저는 지금 인도에 있으며, 인도의 내일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일들로 인하여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편지를 씁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인도에 왔습니다. 중에는 특별히 몽골 선교사님의 도움이 컸습니다. 자신도 선교사이면서 인도 선교에 대한 저의 보고를 듣고 기꺼이 인도 사역을 위한 헌금을 하여 도움을 주시었습니다.

인도의 부흥의 장면을 확인하다.

인도에 도착하니, 인도의 겨울은 굉장히 추웠습니다. 영하의 날씨는 아니었지만, 난방 시설이 전혀 없는 곳에서 사람들이 추워서 중무장을 하고 나왔습니다.

뉴델리 공항에 밤에 도착하여 뉴델리 중앙 근처의 허접한 호텔에서 하루 밤을 지내고 이튿날 다시 뉴델리 공항으로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서 뉴델리 공항에 내렸습니다. 지하철은 한국에서 만든 지하철 열차이었고, 아주 좋게 보였습니다.

열차에 내리니 짐꾼이 기다리고 있다가 다짜고짜 저의 짐을 수레에 싣고 도와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생긴 청년이었는데, 그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저는 뉴델리 공항에서 길을 잃고 비행기를 놓쳤을 것이 분명합니다.

뉴델리 공항에 도착하니 국내선 공항은 그곳에서 약 6 킬로 떨어진 다른 장소에 있다고 하였고, 곳으로 가는 길을 훤히 아는 청년이 저를 인도하여 그곳으로 가는 택시를 타는 곳으로 인도하고 자세히 안내하여 가르쳐 주고 후하게 주는 짐꾼의 값을 받고 기쁘게 돌아갔습니다.

락노 비행장에 내리니 우리의 현지 선교사인 데이빗 선교사 부부가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과 함께 그들이 사는 도시인 바라벙키 라는 곳에 전에 보다 좋은 집으로 이사한 곳으로 왔습니다.

성경 학교가 시작된 페자밧FAIZABAD 도시로 갔습니다.

그 이튿날 우리는 성경 학교가 시작된 페자밧 도시로 갔습니다. 날은 상당히 추운 날씨였는데, 멀리서, 가까이서 사람들이 이미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소개 시간에 사람들 마다 성경 학교에 것인지에 대하여 말하는데,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도를 해야 한다는 확신과 동기가 너무나 분명하여 놀랐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멀리서20 킬로 미터, 30킬로 미터 떨어진 곳에서 성경을 배우기 위하여 신학교에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주로 하층민들로서, 신학교에 들어와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배우고, 성경을 공부하여 주님에 대하여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목회자가 자격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부러 시험을 조금 어렵게 하여 마음에 정말 복음 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 만이 남게 되도록 예정입니다.

이날 집회는 오후 1 시에 시작되어, 오후 4시에 끝이 났고, 2 번의 통역을 통한 저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치유 기도 시간이 있었는데, 한쪽 귀가 들리던 사람이 듣게 되는 여러 분들이 치유를 받았습니다.

신학교가 열린 장소는 가정집이었는데, 아무런 시설도 없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소식 교회(GOOD
TIDINGS CHURCH)
있는 마하무다밧(MAHMUDABAD)
동네로 갔습니다.

동네는 도시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인데, 사방 80 킬로 안에 아무런 교회가 없는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데이빗 선교사는 이곳에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이미 복음을 듣고 교회에 모이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을 모아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지금은 상당히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였고 예배 장소는 함석 지붕과 대나무로 벽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절실히 필요한 전도자 교통 수단 오토바이

우리 현지 선교사 데이빗 목사의 사역이 많고 사역지의 거리가 멀어서 고생을 많이 하고 있고, 현지 사정상 교통 수단으로 오토바이가 제일 좋고 데이빗 선교사가 전에 어느 회사에서 일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일을 하여 오토바이를 탔습니다. 그래서 오토바이 헌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바이 새것 값이 약 1000 합니다.

신학교 사역을 목회자 초청 모임

이미 시작된 인도의 부흥을 위하여 집중적으로 하층민들에게 복음을 전할 사역 자를 양성하는 계획을 세우고, 일단 10개의 신학교를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신학교에서 공부하여 신학사 학위가 있고 일에 같이 사역을 목회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아니하였으나, 아주 좋은 사역 자들이 참여하여 저의 마음이 아주 흡족하였습니다.  중에 어떤 분들은 300 킬로미터가 넘는 거리에서 오고, 어떤 분들은 200 킬로 미터가 넘는 지역에서부터 왔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인도 선교에 대한 그들의 열망을 느낄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서로 알게 각자 자신의 소개 시간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게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어려운 고통을 겪는 시간 속에서 겨우 만나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해결 책이 없는 자신의 삶에 주님께서 만나주시고 해결해 주시고 치유하여 주셨는가를 간증할 힌두교 문화권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의 목회자가 되기까지 얼마나 어려운 사연과 고통의 질곡 속에서 주님께서 만나 주셨는지 대한 간증은 실로 놀라왔습니다.


9개의 신학교 설립과 인도의 부흥을 위한 계획

저는 분들에게 인도 하층민들이 대거 주님께 돌아오고 인도에 주시는 하나님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신학교 설립과 사역 양성 그리고 교회 개척이 인도 선교에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였고, 모든 목회자들이 사역에 동참하기로 하고, 각자 자신의 도시에서 성경 학교를 개척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날과 이튿날 어떻게 신학교를 시작하고 사역을 헤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들을 가르치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인도 선교와 부흥을 위한 주안점

1.     
신학교를 많은 지역에 개척하여 복음 전도를 위한 사역자 양성하여, 많은 교회를 개척하며,

2.     
남미의 인카운트 수련회와 한국에 부흥을 가져온 사경회 운동을 접목시켜서 모든 신학생들과 목회자들로 인도에 전역에 사경회를 인도할 있도록 훈련하여 파송하여 인도 전역에 사경회를 통한 인도의 부흥을 주도한다.

3.     
인도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인도의 청년들에게 주어서 인도의 청년 사역을 일으킨다. 이를 위하여 중미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그들과 함께 인도의 청년 사역을 일으킨다.

 

저는 여기까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심에 순종하여 왔습니다. 앞으로 해야 일은 정말 산더미 같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산더미 같이 많은 일들이 저에게 기쁨을 주고, 복음을 전할 있고 그것이 효과적으로 있다는 확신이 선교사인 저에게 한량없는 도전이 됩니다.

오늘은 네팔에서 저를 만나러 오는 네팔인 청년 사역 자를 만나기로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멀리 네팔에서부터 저의 소식을 듣고 저를 만나서 인도에서처럼 네팔에서도 사역하기를 원하여 멀리에서부터 오고 있는데, 주님께서 청년 사역 자를 보내시는 것은 네팔에서 일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도 제목

1.     
이제까지 우리가 만나고 관계하여 신학을 목회자들을 통한 성경 학교 개척 사역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게 하시고, 사역을 하기를 원하는 많은 청년, 장년 사역 자들을 만들게 하소서.

2.     
신학생들을 위한 재정적인 도움 장학금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사람 당 20불의 매월 장학금을 신학생들을 도와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장학금을 전액을 성경 학교와 선교사 훈련 센터를 위하여만 사용할 것이며,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3.     
인도의 사경회 사역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인도 사경회 사역이 시작될 때까지 결코 쉬지 않게 하시고, 강의 안과 훈련과 사역 계획이 만들어 지게 하시고, 사경회를 통한 인도 전역에 부흥이 있게 하소서.

4.     
한국과 중미 4 개국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에서 인도 청년 사역을 위한 사역 자들을 모집하고 훈련 하게 하소서.

 

 

주님의 평강이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의 가정 위에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오며, 인도의 거대한 부흥의 물결이 인도에 퍼져나갈 있게 기도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계속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상익 선교사 올림

후원 방법

국민은행 080 21 0246 160 김상익  

(신학 장학금은 보내시고 싶은 분들은 후원 계좌를 따로 만들 때까지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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