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AB1266 (Co-ed Bathroom – 혼용 샤워실, 화장실 법)의 업데잇이 나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이 법안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가 발표되는 것은 21일(3주) 후로 연장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어제 데브라 보웬 (Debra Bowen) 캘리포니아 주 국무 장관(Secretary of State)측은 저희가 제출한 총 620,422개의 서명 중 131,857개의 서명들이 “무효화” 되었고, 그로 인해 이 청원 운동이 11월 국민 투표에 포함 되기 위해 필요한 유효 서명 504,760개 중, 17,276개의 서명이 부족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난 1월, 첫 단계에서 저희는 유효서명 95%를 조금 넘긴 482,582 “유효서명” 으로 인해 무사히 첫단계가 통과됨을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통보받은 상태였으며, 2월 한달은, 나머지 5% 즉, 22,178개 의 “유효서명” 만 나오면 국민투표에 들어갈수있는 상황이였기에 최종 count 되는것을 기다리고 있던중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황당한 결과를 받아들고, 저희 기독교 연합팀인 Privacy for All Students (PFAS)는 곧장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AB1266의 이번 결과는 “최종 결과가 아직 아닌” 것으로 법정과 이야기되며, 앞으로 21일을 연장받아서 PFAS팀이 58개의 카운티중 최대한 많은 카운티들에 직접 들어가서 “무효”화 된 서명들을 다시 검토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연장된 3주 기간이 매우 중요한 시간이며 여러분의 긴급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특별히 Secretary of State 인 Debra Bowen 은 AB1266 을 지지하는 사람이기에 그동안 많은 트집을 잡아 박스채로 서명들을 무효화 시키려고 했던 인물이지만, 다행히 법정에서는 정당한 판단을 내려주어, 첫번때는 우리가 법정에서 이겼으며, 이번에도잘못 “무효화” 시켜진 서명들이 법정에서 이길수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필요로합니다.
이번일을 통해, 어떤 사람이 “정치인” 자리에 앉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한번 깊이 통감하는 계기가 되며, 어둠의 세력에 의해 저희 시민들의 소중한 서명들이 부당하게 “무효화” 된 것들이 하나도 생기지 않도록, 저희 PFAS 팀은 21일간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희 PFAS팀은 AB1266 법안의 황당함을 절감한 기독교 단체 리더들이 급히 6개월전에 함께 동맹하여 만들어진 단체로, 지금까지 각자들의 주머니도 기쁘게 털어 후원하며, 숨차게 달려왔습니다. 또한, 자녀와 다음 세대들을 지키고 보호하고자 함께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 교회들, 성도들의 동역과 후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다시 한 번 법정 소송이 있기에,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이 법안의 이기고 짐을 떠나서,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데 순종한 우리모두는, 이 역사속에 다음세대들을 위해 한알의 작은밀알들이 되었음을 증명해주는 귀한 증인들이 될줄 확신합니다.
“여호와께서 구하시는 것은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것이 아니냐?” 미가 6:8
김태오 목사, 새라김 사모 드림
설립자, 대표 – Traditional Values for Next Gener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