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기도 2 – 유신이 소식 – 배완수선교사 태국에서

– 유신이 소식 –

동역자님들의 기도로 유신이가 정말 빠른 속도로 호전되었습니다.

어제는 유신이가 심장, 맥박, 그리고 호흡에 정상을 찾았고,

오늘은 목에 있는 호스도 빼어 냈습니다.

이제 12~24시간이 지나면 물도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유신이가 기침을 하면 아직도 많이 아파하고,

목이 말라 갈증을 호소하며 물을 달라고 구하고 있지만,

이제 ‘살았구나!’하는 생각에 감사의 눈물을 흘립니다.

오늘은 유신이의 손을 붙잡고 합력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제 유신이가 중환자실이 아니라 일반병실로 옮겨

물과 음식을 먹고 힘을 얻고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유신이를 가장 적당한 곳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속히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다.

기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