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자세한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방송은 한정국사무총장님과의 대화인데 매우 유익한 내용입니다.
NCOWE(세계선교전략회의) 6차 & RCOWE(권역별선교전략회의) 1차 열린다.
“선교관점에서 본 한국 자신학화와 자선교학화 정립과 선교지 자신학과 자선교학으로의 적합한 선교전략개발”, 7월14(월)~18(금)(4박5일), ACTS29비전빌리지
(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이사장 박종순 목사, 회장 이영훈 목사,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는 4년마다 세계선교대회 및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를 열어서 한국교회 선교활성화와 세계선교 전략을 개발해왔고, 올해 그 6차를 맞이했다. 더불어 처음으로 18개 권역별 선교전략회의(RCOWE)를 준비하고 있다.
NCOWE 6차는 “한국 자신학화와 자선교학화”란 주제로 선교 130주년을 맞이한 한국 교회가 선교의 위기적 상황을 한국 자신학과 자선교학 모색으로 극복하고 더 나아가 다시 세계선교에 매진하는 계기를 삼고자 한다.
RCOWE 1차는 “현지 자신학 및 자선교학으로의 적합한 선교전략개발”이란 주제로 18개 권역을 13개 그룹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효과적인 선교전략을 제시하고, 현지에 적합한 자신학 및 현지 신학을 제안하며, 현지 교회가 타문화 선교에 참여할 때 그들의 자선교학에 대한 현지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폴 히버트 박사는 각 국마다 고유의 신학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빌 테일러 박사 역시 각 국가의 자신학, 자선교학을 강조한 바 있다. 압축 성장으로 대변되는 지난 30년간 한국 교회가 놀라운 성장을 가져왔지만 25%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한국 자신학 부재에 있지 않는가라는 견해도 있다. 또한 선교지에서 한국 선교(사)의 놀라운 사역 결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뒷받침할 이론적 배경이 없어서 제대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ACTS 안점식 교수의 지적은 타당하다고 본다. 이러한 점들은 건강한 한국 자(自)신학과 자(自)선교학 정립의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고, 이번에 가장 적절힌 기회가 되어서 추진하게 되었다.
전략회의 방식은 주요한 주제에 대한 전체 발제와 신학, 선교학, 통합의 카테고리로 나눈 분야별 토론 그리고 18개 전방개척지역과 권역을 13그룹으로 나눠 전략회의를 하게 된다. 특별히 모범을 보여온 일본선교네트웍같은 네트워크 구축이 각 권역마다 실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또한 첫 날 저녁에는 전통적으로 이루어진 말씀집회를 대체하는 ‘목회자⚫선교사 대토론회 – 한국교회위기해법, 이동휘 목사에게서 듣는 목회와 선교의“ 토론회로 진행한다. 어쩌면 한국적 자신학과 자선교학을 나름대로 정립해서 전주안디옥교회와 바울선교회를 설립, 성공적인 사역을 추진해 온 산 증인인 이동휘 목사에게서 듣는 해법은 이번 전략회의 전체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ACTS29 비전빌리지(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추계로 62)에서 7월 셋째 주간(NCOWE 6차:14~16일/RCOWE 1차: 16~18일))에 2박 3일씩 연이어 열리는 NCOWE와 RCOWE에 많은 선교사들과 선교지도자, 목회자, 선교 관심자의 참여를 바란다.
참가신청은 KWMA 홈페이지(www.kwma.org)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등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숙식 포함하여 NCOWE와 RCOWE 각각 3만원이고, 둘다 참석할 경우 합쳐 5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KWMA 전화(02-3280-7981) 또는 이메일(kwmakorea@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