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노종해 : 최근 동향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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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선교국-"이슬람 선교연구원 창립" 준비위원으로 참여, 활동>
* 충주-햇빛뜨락에서(7.24)-건강 회복 요양 중에…

노선교사는 한국방문 체류기간 동안 본국 사역으로 CMRC 활동 중 특히 한국 이슬람과 국내 무슬림 선교에 대한 연구 조사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 MBB 개척사역 등 무슬림 개척 선교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 한국 내 장기체류 무슬림 지역분포도

* 한국 내 체류 외국인 통계표

또한 본부 선교국의 요청으로, “이슬람 선교연구원 창립 준비회의”에 참여하였고(2015.7.17.금), 본부 선교국의 “이슬람 선교연구원”(가칭)은 8월 25일에 정관 회칙을 통과시키고, 이사회, 위원회 등을 조직하여, “이슬람 선교연구원”(가칭)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교사는 1차회의에 참여하여, 그 동안 본국사역을 소개하였다. 즉 선교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 1988년 8월에 도착하여 “동남아선교센타”를 설립하였으며, 이듬해(1989) 초 “기독교-이슬람 관계연구소”(CMRC)를 설립하여 동남아 이슬람선교를 추진하여 왔고, 2천년 들어서서 교민선교(한인교회)를 내려놓고, 무슬림(M)선교에 주력하고 있음을 소개발언하였다.
또한 계속해서 2011년 부터는 건강상 한국방문하는 3개월을 “본국사역” 기간으로 삼고, 한국 내 이슬람에 대해 주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슬람 대책이 시급함을 절감하고 CMRC 지부를 국내에 설치하여, “한국 이슬람, 무슬림”들의 동향을 연구 조사에 착수하였고, 국내 이슬람 선교 및 대책 단체들과 연대를 모색해 왔다.
*CMRC 소장 이슬람도서 1,600권 기증(2011.5.)

노선교사는 CMRC 소장 “이슬람 도서 1,600권”은 감신 도서관에 기증하였으며(2011), 그 이후 한국 이슬람 자료들도 수집 소장하고 있다. 이슬란 연구 도서 3권 출판보급과 재정 후원 없이 자료집도 10권 발간 배포키도 하였다고 발언하며, 지금 “이슬람 대책이 시급함을 인식한 이 때가 늦지않고 중요한 시점으로 즉시 착수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선교국은 7월 17일(금) 1차회의 회의록을 작성하여 메일로 발송하였는데, 연구원 명칭은
“Christian-Islam Relations Centre”(기독교-이슬람 관계 연구소)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2차 회의는 8월 25일(화)에 열기로 했다. 1차 회의는 즉시 <기독교타임즈> 등에 보도되었다.(기사참조)-rch
*CMRC 소장 이슬람 도서(2011 기증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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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국민일보; 2011.05.03 19:02

“이슬람 실체 알아야 제대로 대응”… 노종해 선교사, 관련 장서 1600권 감리교신학대에 기증

*국민일보-미션라이프(2011.5.4.일자.)-이슬람 도서 기증
국내 신학교에도 실제적인 이슬람 연구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한국 감리교 선교사로 23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사역했던 노종해(62) 선교사가 이슬람 관련 장서 1600권을 감리교신학대에 기증했기 때문이다. 여기엔 이슬람 국가의 정치, 법, 경제, 문화 관련 서적을 비롯해 이슬람 국가에서 지정한 금서(禁書)도 다수 포함돼 있다.
3일 오전 서울 냉천동 감신대에서 김홍기 총장을 만난 노 선교사는 “이슬람에 대한 한국 교회의 우려는 많지만 정작 이슬람 대응 매뉴얼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한국 교회가 이슬람의 실체를 파악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선교사는 1988년 말레이시아 선교사로 파송받았다. 모기나 뱀만 많은 곳으로 알았던 선교지는 알고보니 이슬람 강국이었다. 현지인들의 문화와 삶 속에 이슬람이 깊이 뿌리박은 것은 물론 전 세계 이슬람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곳이 바로 그곳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노 선교사는 이슬람 연구에 몰두했다. 이슬람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자 ‘기독교 이슬람 관계연구소’도 만들어 20년 넘게 소장을 맡았다. 스스로는 ‘정보 선교사’로 여겼다. 동남아는 물론 미국, 영국 등 서구권을 방문할 때도 꼭 이슬람 관련 기관들에 들르고 서적을 구입했다. 선교비와 후원금도 대부분 여기에 쏟아 부었다.
노 선교사에 따르면 ‘이슬람 강국’ 말레이시아에도 가정 파탄, 사회 내 갈등이 많다. 그는 “기증한 자료엔 이슬람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노력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상대를 있는 그대로 볼 때 복음의 접촉이 이뤄지고, 그것이 예수님의 방법이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선교사님의 귀한 헌신이 한국 교회로 하여금 이슬람에 제대로 대응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덕주(한국교회사) 교수도 “노 선교사님이 평생 모은 자료를 후배 선교사들을 위해 제공하신 것은 한국 선교뿐만 아니라 교회사적으로도 이슬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감신대 측은 도서관 내에 따로 이슬람 코너를 마련하고, 이슬람 관련 서적을 더 확보해 한국 교회의 이슬람 연구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글·사진=김성원 기자 kernel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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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이슬람선교연구원 창립 추진
송주열 기자 / CBS노컷뉴스 215-07-18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가칭 이슬람선교연구원 창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열린 연구원 창립 준비회의 모습.

기독교대한감리회(전용재 감독회장)가 이슬람의 실체와 무슬림 선교 전략을 연구하기위한 가칭 ‘감리교회 이슬람선교연구원’을 창립한다.
감리교 선교국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감리교본부에서 이슬람선교연구원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연구원 창립 취지와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준비위원들은 국내에서 이슬람 세력이 확장되고 있다는 데 우려를 표시하고, 운영 정관을 만든 뒤 추후 창립예배를 드리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감리교 이슬람선교연구원 명칭에 대해서는 국내 무슬림들을 자극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별도의 연구원 명칭을 준비하기로 했다.
감리교 이슬람선교연구원은 앞으로 본부 선교국 산하 기관으로 활동하며, 이슬람권 선교 사역자들을 통해 이슬람의 포교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책을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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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무슬림, 선교전략 필요한 시기
“2030년 아시아 무슬림 10억명 넘을 듯 … 국내 이주자 등 선교방안 모색해야”
선교국, ‘이슬람선교연구원’ 설립·내달 중 2차 전략회의 갖고 본격화 하기로
기탐: 2015년 07월 22일 (수) 14:29:50 신동명 부장 journalist.shin@gmail.com
감리회가 향후 중동지역 및 국내 무슬림 선교를 위해 연구와 전략수립 등을 담당할 가칭 전략연구소를 설립한다.
본부 선교국(강천희 총무)은 지난 17일 본부 16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회의 현장에서 최근 국내 무슬림 인구 급증에 대한 대안 모색과 국내이주 무슬림 선교 전략 구축 등 이슬람 대책 및 무슬림 선교 방안을 폭넓게 연구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가칭 ‘이슬람선교연구원’을 설립키로 했다.
이 같은 선교국의 계획은 종교 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국가와 민족 전반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세계 무슬림 인구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세계의 주요 종교, 연령, 임신 및 사망률, 국제 이동 등의 패턴 변화와 지리적 분포를 취합해 새로운 인구 통계학적 전망을 제시해 온 퓨리서센터(Pew Reserch Center)는 지난 4월 ‘세계 종교의 미래’라는 발표를 통해 “향후 4년간 기독교는 세계인구의 가장 큰 종교비율을 유지하지만, 이슬람은 다른 주요 종교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같은 현재의 추세가 2050년까지 지속될 경우 무슬림인구는 전 세계의 기독교인구(신구교 포함) 숫자와 거의 같아지고, 유럽 전체 인구 중 무슬림 인구는 10%를 넘어설 것”이라며 “인도는 인도네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성장할 것이며 미국은 현재 전체인구 3/4 비율의 기독교 인구가 2/3 수준으로 감소하는 동시에 무슬림 인구 역시 유대교 인구를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바나바펀드 책임자인 패트릭 목사(Patrick Sookhdeo) 역시 지난 6월 스리랑카에서 열린 제4차 아시아감리회대회(Asian Methodist Conference=AMC) 현장 강연에서 “중동의 이슬람국가들이 이들 국가들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대한 이슬람화 작업을 펼치고 있는 현실은 무슬림의 최대 성장 잠재력 역시 유럽이나 중동이 아닌 아시아에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우려를 피력한 뒤 “2030년에는 이들 국가의 무슬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인 아시아 4개국의 무슬림 인구는 무려 10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자리 잡은 상태다.
퓨리서치센터가 밝힌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세계 10대 무슬림 국가는 인도네시아가 2억 484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파키스탄(1억7809만7000명)과 인도(1억7728만6000명), 방글라데시(1억4860만7000명) 등으로 이들 아시아 국가의 무슬림 인구는 이집트(8002만4000명), 니제라(7572만8000명), 이란(7472만8000명), 터키(7466만명), 알제리아(3478만명), 모로코(3238만명) 등의 중동국가 보다도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선교국은 연구소 설립을 통해 △세계 이슬람 국가의 전략과 대책연구 △이슬람 관련 포교활동에 대한 정보수집 및 분석 △세미나와 강좌 개설,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한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한 이슬람의 실체 소개 △관련 교육교재 개발 △소책자 및 안내지 발행 △연장교육 프로그램 구축 △관련지역 선교사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국제적인 협력사역 구축 등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선교국은 지난해 중동의 한 지역에서 이슬람 전략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연구소 설립을 추진키로 했고, 내달 중 중동 현지에서 2차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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