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 (행 20;24)
홈페이지; http://cafe.daum.net/zoe
이메일; mikyungc@hanmail.net, mikyungc2@hotmail.com
주소; P.O. Box 34148, Dar es Salaam, Tanzania
한국; 우리은행; 161-08-214573 국민은행; 209-24-0561-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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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ank; Bank of America, Account No; 1089406991
Routing No; 121000358, Account Name; Mikyung Lee Tu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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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동안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7월에 다르살렘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또 금방 싱기다로 떠났고 아루샤 도도마를 거쳐 다르살렘에 왔다가 다시 모로고로 갔다가 이제 다르살렘입니다.
당분간 인터넷 되는 이곳에 있을 예정입니다. 싱기다에서 아루샤로 가는 도중 저의 실수로 핸폰을 잃어 버렸고 그래서 연락이 아예 끊겨 버렸지요. 많은 어려움들을 지나왔는데 깜깜한 터널 한 가운데서 빛이 되고 계신 주님의 빛을 따라 한발 한발 디디며 여기까지 오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고 즐거웠음을 고백할수 있으니 정말 얼마나 축복받은 삶을 누리고 있는지요!
찬양과 감사
1. 그동안 기도해 왔던 모로고로 학교부지를 이번주 화요일에 잔금 다 치루고 구입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Secondary shcool 을 지을 예정이고 기술학교를 지어 우리 아이들처럼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시골 구석구석에 있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가르치며 그리스도 예수를 믿게 하고 선교의 소명을 가지고 각자의 마을로 돌아가서 복음증거자로 세우고자 하는 비젼이 드디어 눈 앞의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높여 드립니다.
2. 6월부터 시작된 싱기다 전도여행!
싱기다에 있는 시골 모슬렘 마을들을 돌며 일주일씩 한 마을에 머물며 전도하는 집회, 주님과 타베아가 이끄는 5인조로 인해, 모슬렘 뿐이었던 마을들이 예수님 믿는 사람들로 점점 변화 되어 가고 있으며 3년 차가 되는 올해는 그동안 뿌린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 엇그제도 죠셉으로부터 믿는 자가 날로 늘어간다는 기쁘고도 기쁜 소식이 왔습니다. 저들을 위해서 아무것도 한 일이 없는 나도 이렇게 기쁜데, 저들을 위해 죽기까지 고난 받으시고 온 몸의 피를 다 쏟아 부으신 주님은 얼마나 더 좋으실까 생각하면 안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 할렐루야! !
3. 한국에서 그동안 함께 캠프를 해오던 교사중에서.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그리고 여자선생님 3분이 탄자니아를 방문하셔서 12일간 이리저리 사역을 둘러보시고 이 곳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뵈옵고 돌아갔습니다. 쓰레기 하치장에서 아기를 등에 업고 쓰레기를 뒤지는 모습이 가장 깊게 마음에 남는다 하며. . 기도하며 감사하며 건강히 돌아가게 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4. 지난번에 기도부탁드렸던 피터는 무한대계 공동체에서 나와서 이제 니코가 이끌고 있는 호스텔로 옮겨서 잘 생활하고 한국에서 온 팀과 캐더린 집에 갔을 때 소그룹 미팅을 하고 있었고 마침 두 청소년이 생일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그 때, 그 자리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다리로 축구도 열심히 차며 감사히 살아왔는데 학년 진급시험에서 떨어지니 갑자기 좌절이 되어, 자살을 시도하려 했던 몇달 전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5. 다르살렘에 구했던 2 에이커의 땅에 루시켈로 목사님이 주관하여 교회를 건축하기로 엇그제 결정을 하고 유치원을 먼저 짓기로 하며, 그래서 우물을 곧 파게 됩니다. 드디어 아프리카 땅에 교회가 지어지는 것을 보게 하실 하나님께 찬양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
6. 싸휘나에 인도계 두 여자가 함께 하기 시작했습니다. Doreen 은 재정회계를 맡고, Zebby 는 62세로 모로고로 학교사역을 감당합니다. 그동안 회계담당 문제가 참으로 큰 일이었는데 좋으신 분 보내주셔서 할렐루야! 입니다.
7. 찬양과 감사를 올릴 일들이 수없이 많으나, 저는 컴퓨터가 없고 한글이 되는 컴퓨터를 빌릴수도 없어서 작은 핸폰으로 인상을 써 가며 독수리 타법으로 쓰고 있고, 또 낮에는 계속되는 사역들이 있어 기도편지 쓰기가 어렵고, 또 전기도 낮에는 거의 들어오지 않으니 충전도 안되는데. 오늘 마침 어제 늦게 저녁을 먹고 그대로 쓰러져 자다가 새벽 2:30분에 깨어져서 때는 이 때다 하며 감사하며,
한자 한자 사랑하는 신실한 동역자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기에.
더 많은 다른 소식들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제 또 오늘 저에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를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잘 따라가야겠습니다.
벌써 새벽 6시가 좀 넘었네요. 보통은 아침 7시정도까지 전기가 들어오는데 오늘은 새벽 5시도 안되서 나가 버렸네요.
오늘은 바가모요를 다녀와야 하고
내일은 마싼자 목사님이 담임하고 있는 현지인 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잠자리에 들기전 2 분간 함께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1. 다르살렘 땅에 건축될 교회와 유치원에 관한 모든 제반사항들을 위해
2. 모로고로 땅에 지어질 고등학교와 기술학교 건축과. 농장 부지를 위하여
3. 도도마 공동체에서 학교에 보내는 아이들 중 130여명이 아직도 길에서 살고 있는데 저들을 집으로 데려올수 있도록
4. 도도마 공동체를 섬기는 독일선교사 안드레아가 새벽 6시부터 아이들을 학교에 실어 나르며 종일 이어지는 사역에 지치지 않도록
5. 싱기다 공동체 땅이 주인이 두번 팔아 넘겨 우리 땅 반 정도가 문제가 되어 있는데 잘 해결되는 일과 싱기다에 판 우물 탑을 쌓고 있는데 잘못되어 다시 고치는 일을 타베아 선교사가 잘 마무리 하도록
6. 무한대계 공동체 쏠라 시스템 밧데리가 수명이 다 되어 교체하기로 했고 공동체 아이들이 주님과의 갚은 교제가 이루어지도록
7. 다르살렘 우팡가에서 만나는 거리의 아이들은 물론, 모든 공동체에서 거리의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할때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8. 싸휘나 30여명 모든 스텝들이 그리스도의 편지로 살도록
9. 두고온 남편 Dale 선교사와 아들 Luke 딸 Zoe 가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 위해 삶을 헌신하도록
10. 백삼조 후원자가 증가하도록
**추신: 핸폰분실로 인해 모든 정보가 사라졌으니
1) 제 번호를 입력하여 먼저 친구 맺어주시고
2) 본인들의 전화 번호를 알려주세요 **
3) 제 번호는 +255 7833 84831 입니다
2015. 8. 20.
주 안에서 한 가족된 이미경 선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