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록, 일영선교사 기도편지

541
0
SHARE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 (히브리서 12:2)                  
주안에서 사랑하는 일본선교동역자님에게… 옛사마오요로코비마스(예수님을 기뻐합니다)

그동안 주님의 평강가운데 잘 지내셨는지요? 잘 익은 포도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가을에 포도나무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올해의 선교의 열매도 포도나무되신 주님꼐 얼마나 꼭 붙들려 있었느냐에 따라 수확이 다름을 봅니다. 2015년도 교회의 말씀을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켸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자”로 정하고 온 교인들이“생명의 삶”QT를 통해 매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친말한 교제를 나누며 주님에게서 눈을 떼지않도록 서로 격려하고 있습니다. 매일QT를 통해 초신자들의 신앙이 조금씩 성장해 나감에 감사하며 지나번 세례받은 아야상은 열심히 QT하며 교회에 오는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고백하므로 모두가 큰 격려를 받고 있습니다.주님의 말씀에 붙들려 있는 만큼 열매맺는 삶이 됨을 확신하며 온 교인들이 계속해서 경건의 시간을 통해 신앙이 성장해 나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안밖으로 끊임없는 영적싸움을 치르는 가운데서도 주님의 복음은 전파되어 중국 심천에서 단기유학차온 사이상(崔,사진왼쪽,조선족3세,한국말 못하나 일본어능통)이 2개월간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가운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받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중국으로 돌아갔지만 그곳에서 좋은 목회자를 만나 신앙 생활을 계속하며 남편과 아들(10살)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울러 지난 8월 신앙고백한 張상(중국유학생)이 크리스마스예배떄 세레를 받으려고 준비하는데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주님의 제자가되어 영광돌리는 앞으로의 삶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담당자가 없어 모이지 못한 English Fellowship가 시부야복음교회의 협력으로 아서전도사가 맡아 10월부터 International Fellowship(매월 4주토요일모임)으로 새롭게 시작 되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꼐 감사를드립니다. 교회의 레오형제와 張상등이 열심을내어 유학생들,와국인들및 일본젊은이들이 많이 와서 교제와 간증등을 통해 교회예배에도 참석자가 나오도록 기도해주세요.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영어예배가 시작되기를 기대합니다. 11월15일 추수감사절예배에 그동안 교제헤온 이웃들과 올 한해 동안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11월20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도관에서 열리는 빌리그래함전도집회 ”Celebration of Love”에 온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전도하며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경공부해 온 소마상이 토요일 오전집회에 참여하기로 하였는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을 영접 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아울러 12월20일 크리스마스전도집회에 많은 미신자들이 와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죄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주시는 기쁜 소식임을깨달아 구원받기를 소원합니다.

올해에는 미국방문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10월초 딸Helen과 손자가 요코하마에 와서 약4주간 함께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과 교인들과의 교제를 나누게 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손자이삭이 1년3개월이 되어 걸어다니며 개구장이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게 하심에 감사하고 저희부부에게 큰 격려와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아들Jimmy가 새로운 직장에 순조롭게 적응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믿음셍활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저희부부가 선교지에 나와 있는동안 하나님께서 자녀들을 침히 돌보시고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제가 하나님꼐 선교사로 헌신드릴때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한 자에게 모든것이 더해주시리라(마6장33절)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는데 지금까지 한결같이 돌보시는 신실하심에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변함없으신 사랑에 감격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일본에 와서 교회개척하며 선교하는데 하나님꼐서 신실한 동역자님들과 파송,협력교회 및 선교단체와의 아름다운 협력과 헌신으로 이루어 오셨기에 더욱 감사하며 한분한분에게 가슴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 직접찿아뵙고 인사나누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라오며 계속해서 저희부부가 곤비치않고 일본선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동역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속히 일꾼을보내주셔서 함꼐 추수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매달 기도편지를 보내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라오며 12월말에 기쁜 소식을 전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리옵고 동역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 임록,일영선교사 올림
Yokohama Int’l Community Church(YICC) Tel:81+045)507-5613, www.J-yicc.com, isaacjea@gmail.com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