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윤 선교사가 [필리핀 선교 소식지] 46호(2015년 10월 사역)를 드립니다!
신학교에 성전 공사가 한창입니다.
저 같이 아무 배경도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전’을 건축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신 하나님,,
그리고 그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모든 지교회가 건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0월 소식지는, 건축 사진을 위주로 담았습니다.)
1]. 신학교 공사 (2015년 09월 ~ 진행 중)
상1 – 장작을 떼서 요리를,, ^^;; 그런데, 엄청 맛있습니다. ㅎㅎㅎ
상2 – 지교회 사역자들이 돌아가며, 음식 봉사 (임신 8개월 사역자, 아기를 안고 설거지하는 사역자)
상3 – 간식 배달하는 신학생~ ^^
중 – 어디서든, 맛있고 즐거운 식사 시간~
하 – 벽돌 식탁에서 식사
상 – 창고 (미리, 자재들을 차곡차곡~)
중 – 배달된 자재들을 창고로~ (다들, 근육질이 되었습니다! ^^)
하1 – 시멘트를 섞는 상자 만들기
하2 – 일꾼들이 많아져, ‘임시 숙소’ 한 동 추가~ (좌-여자, 우-남자)
하3 – (건축 자재 위한) 창고 완성
상 – (성전 터 안의) 야자수 제거 (수십 년 된) 야자수 뿌리가 어찌나 크고 무거운지,, 12명이 고생했습니다. ^^;
중 – 성전 바닥, 파기
하 – (여자 사역자, 60대의 노회장, 초등학생 등) 남녀노소, 모두 한마음으로~ 삽질(?)~
상 – 쇠기둥 & 쇠기둥 받침대
상3 – 회의
중1 – 초딩(?) 삼총사들~ ^^
상 – 기둥 만들기 (자갈, 쇠그릴판, 쇠기둥, 그리고 시멘트 붓기~)
중 – 기둥 자리 만들기
하 – 기둥이 세워지면, 벽돌 쌓기~
상 – 지금은,, 밤 12시. 눈물의 건축입니다. 이것은 신학교(성전)를 원하는, 신학생들의 ‘간절함’입니다.
중 – (성벽 위에는) 미장이들
하 – (성전 안에는) 시멘트 팀, 벽돌 팀
하3 – 잠깐의 음료수 마시는 짧은 시간에,, 지게차에서 잠자는,, 안쓰럽습니다.
저희 소식지를 읽어보시면서, 잠시라도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
귀한 역사에 동참하여,,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땅의 모든 수고가 힘들어도,
현장에서 땀 흘리는 저희와,, 본국에서 기도와 사랑을 보태주시는 모든 분들,,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상으로 영광스럽게 빛나리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아울러, 충분한 공사비, 안전, 날씨 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승리하세요~ 샬롬~
* 기도 요청 *
건축을 위한, 매우 급하고, 중요한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긴급 소식지>에 자세히 적겠습니다.
꼭 읽어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