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다나오 신기대 선교사 5월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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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유난히도 덥고 하루 4시간씩의 정전과 단수로 푸르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잠깐 내린 단비로 목말라하는 대지도, 나무들, 꽃들도 갈증을 해소한 듯 합니다.
성령의 갈급함이 늘 우리 마음에서 단비를 기다리듯이 우리 또한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는 단비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4월,5월 많은 여름 행사들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 드립니다.
기도편지 함께 첨부합니다.
늘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 드리길 갈망하며 살아가길 원하는 신기대,임은희 선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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