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미래를 위해, 긴급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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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선이 5월 9일(월)입니다.
1위 : 두테르테(Duterte, 71세)- 34% 지지율 (전 다바오 시장)
2위 : 그레이스 포(Grace Poe, 49세) – 23% 지지율 (전 상원 위원)

기도를 부탁드리는 이유는 ‘1위 후보’의 성품 때문입니다.
1. 죄수 1,700명을 정식 법적 철차 없이 죽였습니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 시’의 ‘시장’으로 있었던 일입니다.
범죄자들을 다 죽이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죽였기 때문에, 다바오 시의 범죄율은 전국 최하입니다.
대통령이 되면, 6개월 안에 ‘범죄와의 전쟁을 끝내겠다!’고 하여,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넘치는 시체들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인들에게 ‘장례식 사업’을 권하기도 했습니다.)

2.“대통령이 되면, 죄수 10만명을 마닐라 바다에 던져서, 물고기 밥으로 주겠다!”

3. 수감 중이던, ‘호주 여성 선교사’가 교도소에서 집단 강간을 당한 후,
“그녀는 너무 아름다웠다! 아쉽다! 시장인 내가 먼저 했었어야 했는데!”라고 발언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다바오 시’의 시장으로 있었던 당시의 일입니다.
인구 30%가 무슬림인 ‘민다나오 섬’은 전도가 가장 어렵고, 반정부 단체의 테러도 많은 곳입니다.
아마도, 호주 선교사의 교도소 행은 그런 배경들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4. 3번 사건 후, 호주 대사관, 미국 대사관에서 두테르테 시장을 비난하자,
“입 닥쳐라! 내가 대통령이 되면, 호주와 미국과 외교 단절을 하겠다!”
(두테르테의 당선이 유력하여, 해외 기업들이 투자금을 회수 -> 페소 환율이 사상 최대로 폭락 중)

5. 여성 인권에서, 두테르테를 고발하니, “지옥에나 가라!”라고 발언

6. 유세장에서, 여성 시민에게 강제 키스
(저항하는 여성, 강제 키스,,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볼 수 있습니다.)

7.교황 방문으로, 교통이 통제되니, “매춘부의 자식!”이라고 발언

8. 마닐라 교통 해결 방안 질문에, “마닐라 차량들을 다 불태워야 한다!”라고 발언

*가장 염려 되는 부분은 무슬림 지역의 시장이었다는 것입니다.
무슬림의 지원과 후원이 있었기에, 시장이 될 수 있었고,,
현재, ‘민다나오 섬’에서의 그의 지지도는 60%를 넘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무슬림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수 없고,
결국, ‘민다나오 섬’은 ‘무슬림 피난민’, ‘무슬림 테러리스트’ 등의 입구가 될 것입니다.

신생아 때, 어느 성당 앞에 버려진 ‘그레이스 포’(현재 2위)를
어느 유명 배우가 ‘입양’하여 키웠는데, 그래서 이름이 그레이스(Grace : 은혜)인듯 합니다.

항상 ‘흰 옷’(흰 화이셔츠, 흰 반팔)을 입고 다니는 그녀의 깨끗하여, 정직한 성품 때문에,
‘상원 위원’ 당시에도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의 대선 후보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유세장에서 연설할 때마다, 시민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미래가 달린 중대한 일입니다.
한국 전쟁 당시, 많은 군인들이 피 흘렸던 형제 나라, 필리핀의 미래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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