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평안 하셨는지요?
이사를 하느라 이번 소식이 늦어졌습니다. 이제 짐정리가 마무리 되어가는것 같은데 그동안 무리를 한데다 왕복 10시간이 걸리는 시골지역에 휠체어를 전달하는 것을 동료 ㅅㄱ사님과 함께 다녀온 것이 무리가 돼서 그런지 지난 주일 저녁 밤부터 온 몸에 힘이 빠지고 열이 나면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며칠을 누어있다가 며칠전 화장실에 갔다가 갑자기 현기증이 나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쳤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머리가 아프고 뒷목을 바늘로 쑤시는 듯한 고통이 계속됐는데 어제 저녁때서부터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해야할 일도 많고 신경써야할 일이 있는데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도록 ㄱㄷ를 부탁합니다.
람뿡에서 박명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