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오늘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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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비용을 대지않으려면 미국방문을 취소하는 게 낫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대통령에게 한 트윗입니다.

멕시코 대통령은 장벽 쌓는 비용을 대는 것은 어림도 없고 미국 내 멕시칸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국경에 장벽을 쌓겠다는 행정명령을 한 직후 공화당 하원의장은 비용은 일단 의회에서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A와 뉴욕을 포함한 대도시 시장들은 이번 행정명령에 대해 지원금을 못받아도 서류미비자를 연방정부에 신고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맞섭니다.

LA 타임즈와 뉴욕 타임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치가 잘못됐다고 비난하지만 뉴욕 포스트는 도시는 연방법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국내에서 비슷한 반대세력의 공격을 받는 영국총리가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고는 공화당 정치인들과의 면담일정만 잡혀 당파적 방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레이건- 대처의 관계가 될 것인지에 대해 USA투데이가 전했습니다.

다우지스가 2만을 돌파했지만 보통사람에게는 베네핏이 될 게 없다고 블룸버그 뉴스가 사설에서 지적했습니다.

코스코에 이어 월 마트도 자동차 판매를 늘려갑니다.

제국의 위안부를 쓴 박유하 교수가 형사재판에서 무죄판결 받았다고 미국언론도 보도합니다.

방송에 참고한 보도자료:

Editorial The Real Cost of Mr. Trump’s Wall – The New York Times
Trump’s intervention into policing, voting and immigration sets up showdown with America’s largest cities – The Washington Post
Sanctuary Cities Must Still Obey the Constitution
Democrats Incensed at U.K. Prime Minister’s ‘Partisan’ Visit to GOP Retreat | Foreign Policy
Are Trump & May the New Reagan & Thatcher?
Dow 20,000 Is No Vote of ConfidenceWhy Wal-Mart is now selling cars  
Professor Who Wrote of Korean ‘Comfort Women’ Wins Defamation C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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