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상, 하 합동연설에서 정치인과 국민 사이에 리셋 버튼을 누를지 세계가 궁금해합니다.
자신의 아젠다를 밝힐 오늘 연설은 취임사보다는 긍정정인 면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 부쉬 전 대통령은 오늘은 잡지 피플과 인터뷰에서 다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동의하지 않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쉬전 대통령의 트럼프 대통령 비난이 틀리다는 사설을 쓴 신문도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의 미국인은 신임 대통령이 선거공약을 잘 지키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인의 문화차이는 오스카와 데이토나 500 시청에서 또 확인됐습니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작품상 봉투가 바뀐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에 대한 비난에 집중한 결과라고 커멘트 했습니다.
백악관 선임고문이 흑인 대학총장들이 수십명 모여있던 백악관 집무실 코치에 신발을 신은 채 올라앉은 사진이 논란입니다.
성인시절 대부분을 민주당이었던 억만장자 윌버 로스가 상무장관 인준을 받았습니다.
신임장관의 우선순위는 세계무역정책에서 미국의 틀을 잡는 일입니다.
보잉사가 세계화냐 미국우선이냐 정책 사이에서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보잉 비행기의 날개와 문과 동체는 모두 다른 나라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참고한 보도자료:
KELLYANNE!
A majority of Americans agree with Trump that he’s stuck to his campaign promises
George W. Bush criticizes Trump’s America: ‘I don’t like the racism
Sorry, Bush Is Wrong: The Media Aren’t Doing Their Job
Two Americas: Oscars, Daytona 500 Draw Different Crowds
President Trump’s schadenfreude over the Oscars’ Best Picture blunder
Senate confirms billionaire investor Wilbur Ross as commerce secre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