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45대 미국 대통령이 단 한번의 의회연설로 자신에게 쏟아졌던 회의와 경멸의 시선을 상당수 걷어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자문의 마음도 움직인 연설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연설에서 말않은 많은 이슈 가운데 한인에게 가장 허전했던 것은 ‘남북한’ 언급이 없었던 일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당연한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케어 폐지와 서류미비자 단속 등 캠페인 공약을 유지했습니다.
동시에 ‘화합’등의 단어로 대통령스러운 톤을 처음 보여줬습니다.
여드레 전에 순직한 해군의 미망인을 소개할 때는 민주당 의원도 모두 일어나 오랜동안 기립박수를 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회연설을 본 미국인의 70% 이상은 연설에 만족했습니다.
반면 상당수는 진짜 트럼프의 생각이냐면서 여전히 회의적입니다.
이번 주에 발표될 새로운 여행금지 이민 행정명령에서 이라크는 제외됩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치, 사회 전면에 곧 등장할 것이라는 말이 측근에서 새어나옵니다.
그 전에 수천만 달러 책쓰기 계약을 했는데 수익금의 상당부분을 사회에 기부할 것으로 얄려졌습니다.
우버의 CEO가 우버택시 안에서 기사와 말다툼 하는 장면이 공개됐습니다.
CEO가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방송에 참고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