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친 하나님의 사람들
<김정한선교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람들을 바닥으로 내려 보내십니다
꿈이 끝이나고 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자리로 보내십니다.
순종하면 순종 할수록 바닥으로 갑니다
바닥은 되어지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순종은 어둠만 있는 동굴바닥이였습니다.
엘리야는 바알선지와 싸운 끝에 로뎀나무 아래바닥으로 도망갔습니다.
요나는 물숙에 던져진후 사명을 위해 고래뱃속 바닥에 엎드려있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인생의 최하 바닥인 노예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 금지령을 어기고 기도한후 사자굴 바닥에 던져졌습니다.
베드로는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바닥이 보이는 빈배로 돌아왔습니다
바울사도는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고 죽게되어 성곽 밖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습니다.
에스더는 동족들이 죽임을 당할 모략을 알고 목숨걸고 왕 앞으로 가야만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 좋기면서 불레셋 왕 앞에서 침을 흘리며 미친척 해야만 목숨을 부지했습니다
야곱은 떵떵거리며 살다가 얍복나루터에서 절룸발이가 되어 장애인으로 살아야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내를 애굽의 왕에게 뺏기며 누이라고 속여야만 했던 비겁자가 되었습니다.
스데반은 동족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다 돌에 맞아 생을 마감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 따르다 목숨부지하려고 다락방에 숨어있으며 문밖을 나오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성경을 보니 성경에는 인생에서, 사역에서 바닥을 친 인물들의 실패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냉정하시고 무심하시게 당신의 종들을 바닥으로 내몰기를 즐기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을 향한 진정한 사랑을 베푸시는 시작이 바닥으로 내려간 후였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려가기 싫어하는 바닥은 나 여호와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야만 나 여호와가 너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축복의 출발점이라고 하십니다.
선교사님, 요즘 바닥을 경험하시고 계십니까?
혹시 아직도 더 내려가야 할 바닥은 없으십니까?
성경의 인물들이 바닥을 내려가야 하나님의 일이 완성이 된 것을 아시지요?
처절한 바닥의 현장에 가야만 주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습니다.
주님이 기다리시는 곳은 정상이 아니라 바닥입니다.
바닥에는 절망도 있지만 사실은 주님이 준비하신 소망의 자리입니다.
바닥에는 영적인 소경의 눈이 열리는 영안개안실인 비밀의 장소입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주님이 보여지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영적인 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주님의 음성이 들려지기 시작합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오히려 진정한 안식이 시작됩니다.
바닥에 다다르면 피난처인 주님의 품이 있기때문입니다.
믿음안에서….
바닥을 경험한 인생은 복받은 인생입니다.
바닥은 경험한 사역자는 복받은 사역자입니다.
바닥은 경험한 선교사는 복받은 선교사입니다.
바닥을 경험한 정치인은 복받은 정치인입니다.
어느 인생이 바닥에 내려가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그런데 어쩝니까? 예수님이 바닥에 내려가셨던 분이신대요
예수님의 십자가는 바닥의 상징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려면 바닥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선교사님… 우리 바닥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 거기서 출발합시다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립니다.
우리가 오늘 바닥에 있을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그 자리는 절망의 자리가 아니라 소망이 시작되는 주님의 자리입니다.
주님이 바닥의 비밀에 대하여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거기서 너를 지키며 일으키어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바닥은 이제부터 내거 너를 세워주는 출발점이라고 하십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바닥의 비밀을 듣게된 복받은자 김정한 드립니다
2017.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