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N 필리핀_박누가 선교사 추모특집 2_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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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의사이면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암환자였던 박누가 선교사!
그러나 자신이 아픈만큼 필리핀 오지 아픈 영혼들을 사랑하며 사랑의 인술을 베풀었던 박누가 선교사!
얼마전 하나님께 부름받아 하늘로 먼저 간 그를 기념하며 이 영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그 분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몇 번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동안 내 볼에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그리고 내 입술에선 나도 모르게 두 찬송이 흘러나옵니다.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 주 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예수 나를 오라 하네 / 예수 나를 오라하네 / 어디든지 주를 따라 / 주와 같이~ 같이 가려네

이제 뒷 일일랑 후배선교사들에게 맡기시고 아픈 것도 병든 곳도 없는 낙원에서 편히 쉬세요.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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