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규모 8.2 강진으로 최소 5명 사망
기사입력 2014-04-02 13:39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칠레 내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오후 8시46분경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일어난 규모 8.2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집계된 바로는 총 남자 4명과 여자 1명이 숨졌으며 대부분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에 깔려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칠레 현지 당국은 전했다. 현재 해안 지역 주민들은 쓰나미 경보에 모두 대피해 있고 칠레 정부는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다.
김태현 (thkim124@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