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라이 임 에스더 선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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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성경학교 셋째날 입니다. 새벽 5시부터 일어나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밤 늦게까지 말씀, 찬양, 성경암송,
성극 등등 배운 말씀과 찬양으로 발표회를 준비해 각 팀이 대회를 열었습니다.
최우수상으로 1명을 시상 하는데 임마누엘낭래나이 교회 펀팁이 받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려 우리 모두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4개 조로 나누어 팀 이름과 팀 가를 부르고 찬양 율동, 성경 암송대회, 성극까지 준비해 대회를 열어
삼손 팀이 1등상을 받았고 2등 솔로몬, 3등 다윗팀, 4등은 요셉 팀이 받았습니다.
기도하며 결단하는 귀한 시간을 갖고 은혜 중에 마치게 되어 참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성경학교였습니다.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절약하고 더 철저히 준비 해서 더 알찬 성경학교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래의 주역들이 될 귀한 청소년들입니다. 너무도 중요한 사역입니다. 모두들 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시작합니다.
찬양과 율동 처음 온 애들도 3일동안 하다보니 다 익혀서 아주 잘 합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태국은 우상이 뼈속까지 깊게 뿌리 박혀 어르신들이 개종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마음이 여린 아이들 사역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아짠들이 적극적이지 않아 제가 나오라고 해서 시켰더니 아이들도 아주 좋아라 합니다. 모두들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조별 점검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모두들 좋아하며 은혜 중에 마치게 되어 감사합니다.

팀별 화이팅을 힘차게 외치고 시작 합니다. 삼손 삼손 화이팅!
그동안 배운 찬양과 율동 팀별 율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잘 합니다. 바라만 봐도 너무 감사합니다.

이 팀은 요셉 팀입니다. 요셉 요셉 화이팅!
삼손 팀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에 대해 준비해 멋진 공연을 보였습니다. 배운 말씀데로 준비해서 합니다.

솔로몬 팀은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시험 받고 승리하신 장면을 준비해 우리도 예수님 의지하여 사탄에 넘어지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
팀에서 준비한 찬양과 율동 입니다. 모두 예수님을 만나 구원 받는 자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다윗 팀입니다. 말씀 배우고 찬양하고 율동하고 성경 암송 하고 새벽부터 밤까지 강행군을 했지만 즐거워 합니다.
요셉 팀 입니다. 어린 생명들까지 모두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로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상무관 태권도 복을 입고 태권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찬양부터 해서 마치 한국인듯 착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새롭게 결단하는 시간! 모두들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말씀 안에서 믿음이 자라 교회에 귀한 일꾼들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뜨겁게 결단하며 기도하는 시간! 천하보다도 더 귀한 이 자녀들에게 복을 주시옵소서.
믿음의 자녀로 귀한 일꾼들로 양육 받도록 주님 도와 주시고 장래를 열어 주시고 책임져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시고 살아계신 주님과 동행하며 늘 예수님을 자랑하고 증거하는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힘차게 주님 주시는 힘으로 독수리처럼 날아 올라 큰 꿈을 갖고 기도하며 새롭게 거듭나는 귀한 영혼들 되게 하소서!

4등을 한 요셉 팀 시상 합니다.
팀별 시상을 하고 있습니다.

팀별 시상을 마치고 개인 상 1,2,3등이 누굴까 쫑끗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에 온 요한이 이름도 제가 지어 주었는데 이곳 학교에 와서도 이름을 요한이라고 해서 학교 이름도 요한이 되었습니다. 태국어는 잘 모르지만 잘 듣고 잘 따라하고 해서 2등 상을 주었습니다.

1등을 한 펀팁이 울고 있습니다. 모두들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 모두 열심히 해서 감사했는데 더 감사한 것은 참으로 모든 면에서 합당한 펀팁이 받게 되어 더 기쁨과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3일동안 함께 했던 아짠 맴이 나와서 3일동안 어떻게 했는지 증언해 주었습니다. ㅎㅎㅎ 결코 주최측의 농간이 아님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하하하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그동안 수년을 보아 온 총명하고도 얌전하고도 믿음 좋은 펀팁이 상을 타서 저도 너무 기쁩니다.
마치고 십자가를 만들어 앉아 기도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량 없는 주님의 십자가 사랑! 갚을 길 없는 은혜를 정말 조금이나마 갚고자 이 아이들을 사랑하며 품고 갑니다.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함께 기도해 주세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성경학교 너무 중요하고 귀한 사역입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태국은 예배 드리고 캠프로 끝나는데 한국처럼 강행군을 했는데도 아이들이 잘 해 줘서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마치고 식사하고 헤어졌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수고해 주신 아짠들 감사합니다. 함께 잘 따라와 주고 말씀 잘 듣고 순종하며 3일동안 함께 한 우리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사랑하며 감사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사랑하는 동역자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 없는 사랑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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