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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지난 3개월 동안 하나님께서 선교현장에 이루신
일들을 나누기 원합니다.
1)
공동사역 – 복음주의 선교대학
졸업식이 3월22일 학교 강당에서 거행하여 7명의 졸업생을 배출 하였으며, 4월5일 다목적관 기공예배의
설교를 하였습니다.
2)
다바오비전대학교 졸업식이 4월2일 그랜드맨생 호텔에서 다바오시 시장, 주택부장관,
경일노회장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하여 첫 졸업식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저는 축사를 하여
7명의 예비선교사를 졸업생중에서 선발하여 훈련 및 파송을 시작으로 1,000명 선교사
파송의 비전을 선포하였습니다. 김원선 제단 이사장님께서 말씀선포시 감격하여 눈시울을 적시며 말을 잇지못하자
모두들 감동하여 감격적인 졸업 예배를 드렸습니다. 29명의 첫 졸업생중 7명이 해외 선교사로 7명은 국내 목회자로 다바오시에 1명 취업, 스마일학교 3명 취업이 되어 학교의 명성이
높아짐으로 신입생모집에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3)
4월1일 제네랄 산토스시
목회자 기도모임에 강사로 초청되어 말씀을 선포하였으며 90여명의 중보기도자들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은 저와
한국교회에 큰 도전이 되었습니다.
4)
선교사후보생 5명이
YWAM성경대학에 위탁교육을 받고 있으며 저는 마가복음을 강의 하였습니다. 이들이
훈련을 마치면 태국과 미얀마, 한국으로 파송될 예정이옵니다.
5)
스마일기독학교 졸업식이 3월30일 거행되어 49명의 학생들이 졸업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하게 되었으며, 모닝스타아카데미도 3월18일 졸업식을 거행하였습니다.
6)
태풍피해지역과 교회의 복구를 위해 전주서문교회, 온누리교회, 푸른솔교회, 광주중앙교회,신정교회, 부곡장로교회, 창조교회, 카타르한인교회에서 특별헌금을 해주었으며 상운규집사님이 스마일기독학교를 위해 에어컨 30대,
상지용집사님이 착한가게 준비금을 헌금해주셨습니다. 계속해서 태풍피해지역 위문품
(의류, 여름이불, 학용품, 컴퓨터, 노트북, 신발, 가방등) 을 모집하고 있으며 7월2일 컨테이너에 실어 보낼 예정입니다. 동참하기 원하시는 교회나 후원자님들은 정성껏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다바오 지산 유치원을 오픈하기 위하여 학생들을
30명 모집하였는데 지산교회 선교의원회에서 1대1 결연을 통해 후원하여 주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비교회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 수련회를 은혜중에
마쳤습니다.
8)
태풍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아보기 위하여 전북대학교 치과전문대학원,
전주서문교회, 광주중앙교회, 온누리교회 의료선교팀이
7월27일부터 민다나오 태풍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세관통과와 매일 500명이 넘는 진료를 은혜중에 마칠수 있도록 기도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GMS 선교사 대회 및 선교포럼 4월22일부터 5월1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있었습니다.
저는 강사로 전문인선교에 대한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3년 5월 30일
상 영규, 조 미순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