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매년 한 학년씩 증가되어 왔던 생명수 초등학교가 올해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이제껏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선교지체들의 공로로 이루어진 열매입니다. 그리고 구조조정의 필요로 인해 일부 선생님들을 교체했습니다. 중학교 설립을 위해 문교부에 설립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생명수 선교센타가 있는 치말떼낭고시가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8년전 생명수 선교센타를 개발할 때 인구 10만명이라 했는데 그 사이 20만명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몇 년 동안 시에서 주민에게 공급하는 물이 부족해 어려움을 격어 왔습니다. 그래서 우물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지하 77미터 지점까지 팟을 때, 암반 층을 만나 더 이상 파 내려가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포기해야 하나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일을 정지했었습니다. 결국 다른 일꾼들에게 일을 맡겨 지금은 막히어 있던 3미터 이상의 암반층을 뚫고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우물이 생명수 선교센타에 속히 생수를 공급하기를 기도하며 또 그러케 되리라 기대합니다.
감사하게 생명수 선교센타가 이웃들에게 점점 더 활성화 되서 쓰임 받고 있습니다. 생명수 교회의 어린이들, 청소년들, 장년들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장소로, 그리고 어린이들이 방과후 학교로 오후에 모여 공부도하고 뛰놀기도 합니다.
그리고 주변교회 목회자들이 모여 신학을 배우는 장소, 재 교육 받는 장소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 구조조정 인해 생명수 학교 여러 선생들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선생님들과 남은 선생님들이 아름다운 제자도의 공동체를 이루어 효과있는 교육의 공동체를 잘 이루도록…
** 생명수 교회에 새로 시작된 목장모임들이 잘 활성되어, 복음화, 제자화에 귀하게 쓰임 받도록…
** 협력하는 과데말라 교회들과 좋은 효과있는 Networking 이 잘 이루어 지도록…
** 선교사 [최상현, 안진찬, 장흥호, 장미혜 (임파선암 4기 – 항암 치료가 잘 진행중에 있음)] 들이 선교지에서 잘 섬길 수 있는 영-육간의 건강함이 잘 유지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