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간 평안하셨습니까? 그간 저희들의 선교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시며 후원하여 주심을 인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온두라스에서 선교 하는 김상익 선교사입니다. 우리는 올해 1 월 18일부터 1 주일간 <기독 청년 선교회/ MISION JUVENIL PARA CRISTO/ YOUTH MISSION FOR CHRIST >의 중미 선교사 대회를 가졌습니다. 중미 5 개 국가(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니카라과 그리고 코스타리카) 에서 선교하는 우리 선교사들이 모여서 그동안의 한 일에 대한 보고와 계획들을 세운 중요한 기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중미 선교사 컨벤션을 통하여 아주 작지만 중미에서 시작하는 세계 선교를 지향하는 선교단체로 성장하기 시작하였음을 우리에게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1.코스타리카로 선교지를 개척하다.
우리는 그 동안 과테말라에서 성공적으로 사역하였던, 앙넬과 요하나 선교사 부부를 코스타리카로 보내어 코스타를 개척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과테말라에 같이 있던 야니레, 미첼,세시아 선교사가 과테말라를 맡기로 하였습니다. 또 코스타리카인인 로스메리 목사를 우리의 선교사로 영입하므로 새로운 선교지를 여는데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미에서 5 번째 국가 코스타리카로 선교의 문을 열었고, 코스타리카 선교사로 내정된 엥넬 선교사와 중미 청년 선교회 책임자로 있는 다빗 무리요 목사와 제가 코스타리카 교회들을 방문하고 연결점을 찾고 코스타리카 교회들을 통한 세계 선교 전략을 구상하였습니다.
( 사진 설명 : 우리가 방문한 코스타리카의 한 교회의 목회자들과 함께 사진).
앙넬과 요하나 선교사는 이번 고난절 휴가 기간 동안 과테말라에서 갖는 메가 프로젝트 비전 학교가 끝나는데로 바로 코스타리카로 부임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난한 나라에서 나온 선교가가 잘 사는 나라에 정착하는 과정이 험난할 것임이 예견됩니다.
2.니카라과의 교회는 성장하고 있으며, 선교적 계획도 확장 일로에 있습니다.
왼쪽 사진 : 데이빗 무리요 선교사 가족:부인 데이지 야밀렛, 오른쪽 다니엘라 5살, 이란성 쌍동이 2살 엘리에셀 왼쪽, 오른쪽 엘리사벳 2 살. 오른쪽 사진 : 니카라과 교회의 예배 드리는 광경
니카라과 : 니카라과는 덮고 가난하고 선교사가 살기가 힘든 나라입니다. 가난한 나라는 물가가 싸지만, 우리 선교사들은 그 곳에 교회에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그곳의 교회가 가난하여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이라서 많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우리의 4명의 선교사들이 있는데, 새로운 교회를 그들의 집에서 개척하였습니다. 현재 약 40명이 작은 집에서 모이고 있는데, 집 주인이 집을 요구하여 와서 새로운 장소로 이전이 필요합니다. 현재 어린이 50명, 청소년들 25명 정도 모입니다. (새로운 장소로 이전하려면 1년간 월 350-400불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십시 일반 동참 요청드립니다)
3.온두라스 <열방을 향한 대사명 교회> 의 지상 명령에 헌신하기로
가난한 나라 온두라스의 수도의 변두리 마을에 있는 이 교회가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일어섰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가 중미 5 개국에 14명의 풀 타임 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히려 이 교회는 가난한 나라에서 선교에 대한 헌신으로 교회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우리선교사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지만, 영적으로 신선하게 살아있고 활기 차고 능력이 있습니다.
온두라스 교회의 사진 설명 : 열방을 향한 대사명 교회의 예배의 모습( 좌측 1 부예배, 우측 어린이 주일 학교 예배, 강단 위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사람은 김에스더 선교사입니다 )
온두라스 교회의 리더훈련 학교: 그런데 교회가 성장해야 선교에서도 성장하는데, 이 교회가 성장하기 위하여 셀이 자라야 하고, 셀이 자라기 위하여서는 리더들이 많이 훈련 받고 배출되어야 하는데, 리더 훈련 학교가 시작 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리더 훈련 학교에 온 장년 남성이 25명, 여성이 82명이 등록을 하였고, 청년들이 25명이됩니다.
사진 설명 : 리더 훈련 학교에 온 남자 장년 리더 학교 학생들
4.선교 국가에 대한 전도시 복음화 계획
주님의 지상명령의 원본 명령은 우리가 파송된 선교지의 국가를 제자 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즉 우리가 선교하는 국가를 제자로 삼는것을 명령하시는 것인데, 우리가 이 주님의 명령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선교의 목표가 바뀌어야 하고, 전략이 대폭 수정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단순한 믿음으로 이 주님의 위대한 명령에 순종하기로 작정하고, 새로운 전략을 만들고 있습니다. 즉 우리는 우리가 선교사로 파송된 나라의 교회들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새로운 선교의 전략을 구상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려고 합니다.
가.전도시 복음화 계획
< 주여, 이 도시를 우리에게 주소서/ DANOS ESTA CIUDAD PARA CRISTO>
지나간 세대에 사영리를 통하여 온 세계에 큰 영적인 부흥의 역사가 있었고, 전 세계에 수억의 인구들에게 복음을 전도하였습니다.
우리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아십니까?>라는 새로운 전도지를 개발하였고, 이 전도지를 통하여 복음 전파의 새로운 선교 전략 < 주여, 이 도시를 우리에게 주소서> 를 구상하고, 한 도시의 여러 교회를 연결하여, 모든 교회와 함께 같은 마을, 같은 도시 전체의 복음화를 위하여 힘써 전도하도록 모든 교회를 훈련하고, 복음전도에 동참하게 하여, 한 도시 전체를 복음화하도록 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것을 시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5.엘살바도르
엘살바도르의 선교사 제스미 목사는 처음부터 대학에서 사역을 시작하였고, 수도에 있는 3 개의 대학에서 아직도 선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 캠퍼스에서 생선된 자역자들을 사용하여 엘살바도르 14 개 도에 <주여 이 도시를 우리에게 주소서> 프로젝트와 함께 전도 사역을 확장하려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일 먼저 14개 도(道) 중에서 4개 도에서 이 전략을 실천하도록 계획을 가지고, 4 개의 도의 중심되는 중요한 교회의 리더들을 만나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은 한 도시를 선택하여, 전체 모든 도시의 교회들과 연합, 연대하여 전체 도시를 복음화 하는 전략입니다. 이 전략 수립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전도 전략과 훈련 방법을 가지는 것인데, 우리는 이에 필요한 전도훈련 교안을 만들고 있습니다.
6.과테말라의 고난절 휴가 동안 선교 비전 학교 계획
과테말라의 전도시 복음화 운동의 첫 시발이 고난절 휴가때, 메가프젝트로 이름한 선교 비전 학교로 부터 SALAMA살라마에서 시작됩니다. 사역자들은 야니레, 미셀,세시아와 함께 그리고 앙넬, 요하나 선교사와 함께 합니다. 우리는여기에서 다음 과정에서 시작될 전도시 (全都市:ALL CITY)복음화 운동< 주님, 이도시를 우리에게 주소서> 메가프로젝트를 위한 사역자들이 나올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설명: 왼쪽으로 부터 미첼 씨에라 , 세씨아 바스깨스, 야니레 쎄라또 그리고 김상익 선교사.
기도 제목
1.코스타리카의 선교사로 내정된 앙넬,요하나 부부가 과테말라에서 과난주간 휴가 기간 동안 전도시 복음화 비전 학교 가 끝나는대로 바로 코스타리카로 선교사로 부임합니다. 앙넬, 요하나 선교사가 코스타리카에 잘 정착될 수 있기를, 정착할 수 있는 재정이 채워지도록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교회들과 연결되어서 사역의 시작이 좋아질 수 있도록.
2.전도시 복음화 운동이 중미 각 나라 마다 좋은 시작을 하게 하여 주소서. 교회들이 참여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전도훈련, 새신자 정착, 양육, 제자 훈련을 받게 하소서. 이 운동이 큰 성령님의 권능과 나타나심으로 하게 하소서.
3.각 나라마다, 기독 청년 선교회가 좋은 사역을 이어가게 하시고, 선교사 후보생들이 많이 지원하게 하고, 잘 훈련되게 하시고, 또 훈련센타가 새로운 사역자 선교사 후보생들으로 가득차게 하소서. 훈련 과정이 주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게 하소서.
4.선교사들을 위한 후원이 잘 연결되게 하소서.
5.인도와파키스탄 신학교 지역 디렉트들을위한 후원이 잘 되게 하소서.
6.온두라스 열방을 향한 대사명 교회의 장년 남성, 장년 여성, 청년을 위한 <리더 훈련 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되고, 모두 확실한 리더들로 세워지도록 하소서.
전능하신 주님의 은혜가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주님을 섬겨서 하시는 모든 사역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3월 20일
온두라스에서 김상익 , 김에스더 선교사 올림
김 성별 , 김성찬
이메일: blessed7@hanmail.net 카톡 아이디: blessed771
후원 구좌 번호 : 국민 은행: 080 21 0246 160 김상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