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라이 임 선교사 안부 드립니다.

677
0
SHARE

할렐루야!
이번 주 고난 주간을 맞아 특별히 미얀마 빠위4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복음의 사건을 선포 하고 부활 승천 하시고 다시 오실 주님을 전하며 전도 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전기도 없고 학교도 멀고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큰 꿈을 갖고 하나님만 믿고 사랑하며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많이 바쁘게 보내다 보니 소식이 늦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동역자님들께 감사 드리며 현지 소식 드립니다.
저와 함께 한 사랑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짠 리나 통역해 주어 감사합니다.

찬양, 기도, 말씀으로 양육 하고 있는 아짠 에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너무 신실하고 귀한 사역자 입니다. 그동안 사례비도 없이 사역하고 있어 적은 생활비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맛있는 빵을 후원해 주신 선교사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의 손길이 마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고 좋아하며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몇배로 채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태국어로 통역 아짠은 라후 언어로 통역하고 있습니다. 태국어, 한국어, 라후어, 미얀마어 ㅎㅎㅎ

각자 팀을 나누어 분반 공부 합니다. 아짠 에가 성경학교 경험이 없이 많이 미숙하지만 열심히 합니다.

성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아짠 나씨 아짠 핌펀의 동생 입니다. 아이들을 잘 돌보고 있습니다. 유치부를 맡았습니다.

제가 딸 처럼 아끼고 함께 동역하는 아짠핌펀 입니다. 성경 말씀을 놓고 예수님에 대해 잘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공부 하고 요절 외우고 잠시 하나님 사랑해요! 요한복음 3:16 우리 한국어로 율동까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아짠 에 신실한 아짠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더욱 힘을 내서 주님께 충성하도록 성령의 능력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정통 버마족 아짠 입니다. 하나님 택하셔서 아짠으로 세우시고 사용하심을 감사 감사 합니다.

아짠이 아이들 50명이라고 해서 50장 준비 했는데 80명이 와서 못 받은 애들이 많습니다.
다 준비해 오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50명이라고 해서 50장 준비 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에는 넉넉히 해가야 될 것 같습니다. 20장은 정도는 여유로 해가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입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요.

아짠들 6명, 아이들 80명, 준비해 준 성도들 구경하는 성도들까지 100 넘게 먹으니 마지막 날 식사가 모자랐습니다.

끝나는 날은 마치고 씻고 집에 가서 먹도록 했습니다. 말씀도 식사도 맛있게 꿀 맛 같이 먹는 아이들 감사합니다.

주제는 예수님 사랑해요! 미얀마 언어가 틀려 수정 했는데도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뜻을 알고 있으니 감사하지요. 이 아이들이 성경학교로만 그치지 않고 매주 와서 예배 드리고
주님의 자녀로 구원 받고 새로운 삶으로 변화 되기를 기도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