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월 기도편지
(이윤식 이춘경 선교사)
주님의 말씀: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에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니 (사 43:19)
주님께서 반드시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실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 해 이 하나님을 만나고 그 역사를 체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1. 한동대 방문과 연구비자 추진
4월 4일부터 3일간 한동대를 방문하여 인도대학과 MOU 추진하는 일을 협의합니다. 지난 1월달에 인도대학으로부터 총장의 싸인을 받고 한동대 국제지역연구소 연구원 자격으로 국제지역연구소 주관으로 이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이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순적하게 이뤄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MOU 건이 진행되면 연구비자를 받을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습니다. 이 일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형통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2. 북인도선교회 설립의 건
한국에 일시귀국하고 있는 기간 중에 북인도선교회 설립을 위해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인도선교를 위해서 협력하였던 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을 중심으로 발기인대회가 이루어졌습니다. 발기인대회를 주도한 14명의 준비위원회가 4월 30일 창립감사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위원회가 중심이 된 이사회는 4월 2일 현재까지 14명의 자문위원 및 이사들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목회자 그룹과 전문인 그룹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전문인 그룹은 지역연구사역과 비즈니스선교를 감당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대학교수 및 변호사, 비즈니스인들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분들이 헌신하셔서 이사회가 구성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창립감사예배 전까지 일차적으로 100명의 회원을 모으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힌두권선교는 그 동안 전문적인 사역단체가 없었던 바 앞으로 북인도선교회가 이 일을 위해서 헌신하고 북인도복음화를 위해서 헌신하는 사역의 모델을 잘 세워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일을 시작하신 분도 하나님이요, 이 일을 주도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요, 이 일을 완성하실 분도 하나님이심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전진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한동대와 인도 JNU 대학이 MOU 체결을 통해서 교류협력의 물꼬가 터지고 장차 연구비자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2. 델리지역훈련학교의 사역일정을 위해서: 4월 9-10일 로마서 강의 (강사 디빡 선교사와 제레미야 목사), 4월 중 구약개론 강의 (강사 링꾸 목사와 산제이 목사). 델리 코디네이터인 산제이 목사의 건강을 위해서(왼쪽 무릎 통증)
3. 4월 30일 북인도선교회 창립감사예배를 위해서: 준비위원장(벧엘교회 전해동 목사님)과 모든 준비위원들이 믿음으로 잘 준비하고 이사회를 구성하여 사역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100명의 회원들이 모여지고 기도의 용사들로 세워질 수 있도록.
주 안에서 이윤식 이춘경 선교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