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며 전합니다. 오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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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을을 맞이하면서 전하는…. 오교수/이교수 소식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이곳은 벌써부터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싸늘해졌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온 듯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비자관계로 한국을 방문하고, 홍콩에서 모이는 화남북 지역모임에 참석하고 8월 중순에 돌아왔습니다.

그리고8월 중순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해 주시는
모든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그 동안의 이 곳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

 

1. 대학 교수사역

  8월 중순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 새로운 일학년들이 들어오고 한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1학년과 2학년의 회화수업을 맡았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어려움 없이 학생들을 잘 지도할 수 있도록 생각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번 학기부터
또 다시 시작되는 작은 모임을 통하여 좋은 학생들이 들어와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번 학기에도
2명의 학생들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이들이 좋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번 학기부터
한국과의 교류를 추진하면서 유학하는 학생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 대전의 배제대학과 마산의 경남대학,
전주 우석대학 등에 유학을 가고 있습니다. 이들을 한국 S.F.C와 연결하여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신학교사역

  이번 학기에도
계속해서 신학교에서 강의할 계획입니다
. 9월부터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데 좋은 학생들이 모집되고 좋은 강의가
진행되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일부 학생들 중에는 교회를 시작하여 100여명이 모이는 교회로 부흥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 재학생은 20명 정도이고,
격주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생각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3. S.F.C사역

  사범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지던 정기모임이
6월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졸업을 하여 새로운 일터를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 이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제는 이곳
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모임도 재정비하여 새롭게 진행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좋은 학생들이 와서
함께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생각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4. 내몽골 족 사역

  내몽골 족의 사역을 위하여 좀 더 구체적인 계획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에는
안식년 관계로 이 일들을 추진하지 못하게 되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 그리고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내몽골 지역에
들어가서 일할 계획을 지지고 있습니다
. 좋은 길들이 열려지도록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5.
안식년계획

 내년 1월부터 2월 중순까지 방학기간을 통하여 안식년을 가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의 비자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학교의 교수비자를
  받기
위하여 불가한 일입니다
. 원래는 올해 안식년을 가지면서 장기적인 교수사역을 위하여 대학원에 석.박사과정을 공부할 계획이었으나 이곳의 긴박한 상황상 불가피하게 다음의 기회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상황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번 여름 비자갱신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면서
일부 교회들은 방문을 통하여 보고를 드렸으나 일부 교회들은 시간이 없어서 방문을 하지 못한 점 양해를 구합니다
. 1월부터 2월 중순 사이 방문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원교회에서 이 시간에 맞추어서 시간을 잡아서 연락해 주시면 꼭 방문을 하여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가 족 소 식

  이교수는 7월에 항암치료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은혜는 이번 여름 4
만에 한국에 나와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미국에서 비싼 병원비로 다니지 못했던
건강관리 등등 바쁜 시간을 보냈지만
3주 동안 즐겁고 귀한 한국에서의 시간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간호사로서의 진로가 열리도록, 좋은 남편을 만나서 결혼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기억나시면 생각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은빛이는 건강하게 공부를 잘 하고 있습니다. 현재 교육학을 전공하고 있는데 다음
1년도 지혜와 건강 주셔서 학업을 잘 감당하도록, 앞으로 좋은 교육자의 길이 열리도록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

 

이곳에 온 이후로 계속해서 후원금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정을
위해 기억해 주시고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곳의 상황은 여러분들의 생각이 없이는 하루도 살아가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여러분들의 생각의 힘이 있기에 항상 생명 다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항상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주안에서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하십시오.

 

2013 9월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오교수/이교수 선생드림.

 

*** 오교수/이교수선생의 생각 제목 ***

1.
이곳의 경제적, 사회적, 상황이 안정되고 어려움이
없도록
.

2.
새 학기를 시작하는데 교수사역을 통하여 좋은 열매들이 맺히도록.

3.
신학교 사역을 통하여 좋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배출 될 수 있도록. 한 학기의 수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  

4.
S.F.C.사역을 통하여 학원 모임이 잘 진행되고, 좋은 학생들이 참석하여 많은
열매들이 맺히도록
.

5.
은혜의 건강과 좋은 직장의 길이 열리도록, 결혼을 위하여

6.
은빛이가 건강하게 잘 지내도록, 새 학기 학업을 통하여 주님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자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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