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의 평안으로. 항상 기쁨과 행복의 날들이 되시기를 바라며 베들레헴에서 인사를 전합니다.
베들레헴은 전 세계에서 찾아온 순례객들로 도시가 북적거리고, 활기에 차 있습니다. 간간히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충돌 소식이 외신에 보도 되어, 많은 분들이 이곳 상황에 걱정들을 하고 계십니다, 양측 간의 분쟁은 하루 이틀에 걸친 문제가 아닌 언제든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안임에 틀림없습니다. 주로 가자지구(지중해 지역의 하마스 정부가 통치)에서 이스라엘과 자주 충돌이 일어납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베들레헴과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있고, 베들레헴은 파타 온건 정부가 통치를 하면서, 가능한 이스라엘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자치정부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자치 경찰들이 이스라엘 군과 충돌을 막기 위해 충돌 예상지역에서 경계를 섬) 베들레헴에는 수많은 순례객들이 자유롭게 저녁에도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요 며칠 전 케리 미 국무장관이 이곳 베들레헴을 방문하여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 등,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바라는, 양측이 서로 더불어 살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 하면서, 점진적으로 이 땅에 평화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곧 다가올 성탄절을 맞으면서, 이 땅의 평화를 위해 한국교회가 일정한 역할을 하며, 함께 기도했으면 고맙겠습니다.
■ 저희 센터 공사 소식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센터공사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달 전기회사에서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임시 전기를 설치 해 준 후 본격적으로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옥상의 방수 공사를 위해 방수액을 발랐고. 그 위에 태양열을 차단하기 위한 스치로플을 덮은 후 가는 자갈을 덮은 후 옥상 타일을 깔기 위한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옥상에 있는 기도실은 현재 미장 공사를 마쳤고, 옥상 방수 공사가 끝나는 대로 바로 알루미늄 샷시로 창문을 하고 벽에 페인트 칠을 하면 이 달 안으로 기도실을 사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보아스의 뜰에 처음으로 한국교회 이름으로 생기는 기도실입니다. 참으로 감격스럽고 매일 공사장에서 공사가 진행 되어지는 모습들을 보면서,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드디어 예수님 태어나신 베들레헴에 한국교회 이름으로 세워지는 센터를 보면서, 이곳을 위해 기도와 헌신으로, 물질로 동참해 주신 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옥상 공사와 함께 센터의 외부 하수관과 정화조 공사도 진행하여 모두 마쳤습니다, 대단히 큰 공사였습니다. 센타 주변에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서, 시청에서 관리하는 하수구까지 관을 묻는, 3주간에 걸친 대 공사였는데, 잘 마무리 되어 감사합니다.
■ 저희는 올 2013년 성탄에는 새 예배당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한국교회 이름으로 세워진 건물에서 성탄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옥상 공사와 하수관 공사를 하면서, 함께 이층 예배당과 화장실 공사를 하였는데, 옥상의 기도실 미장 공사를 마치고, 11월 6일 부터 예배당 미장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미장 공사를 마치고 전기, 음향, 스피커, 프로젝트 등, 여러 전기 공사와 창문 공사를 마친 후 바닥 공사를 진행하려 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요 인도하심입니다. 지금까지 기도로 센터는 세워지고 있고, 앞으로도 기도로 완성되어지리라 믿습니다. 기도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계속 기도 하여 주심으로 이 땅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역사를 모두가 볼 수 있도록, 영적으로 척박한 이 땅에 한국교회를 통하여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위해 기도 해 주십시오.
센터공사가 마무리 되기 위해서는 많은 물질들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대지 구입과 공사비로 약 75만불이 들어갔습니다. 앞으로 내부공사와 시설을 위해 더 많은 물질이 필요합니다. 공사가 은혜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기도와 함께 물질 함께 하여 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저희가 처음 공사를 시작 하면서, 한 구좌 운동(한 구좌에 150만원)을 전개 했습니다, 많은 공사비이지만 함께 나눈다면, 주님의 도우심으로, 베들레헴 보아스 뜰에 세워지는 한국교회 최초의 역사적인 센터는 충분히 세워질 것이고, 오랜 동안 기도하였던 이 복음의 마지막 땅끝 선교를 이루기 위한, 이 시대 한국교회에 맡기신 이 귀한 역사를 이룰 수 있는 공간이 세워지고, 이 센터를 통해 주님의 명령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를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현실의 어려움들을 넘어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도 어려운 현실에 굴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갔고, 결국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었음을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우리들이 주님 앞에 믿음으로 굳세게 서야 할 때라 믿습니다, 이곳 성서의 땅에 한국교회 이름으로 세워지는 센터는 정녕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선교지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이미 이 땅의 역사를 위해 놀라운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시작하신 이 감격스러운 역사에 마지막 힘을 보태 주시어, 귀한 역사 이루도록 함께 하여 주십시오.
■ 올 2013년 성탄에는 베들레헴에 세워지고 있는 센터를 위해 기도와 함께, 한 구좌 운동으로 힘을 보태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이 센터에서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소리 높여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베들레헴 예수님 태어나신 땅에 한국교회의 찬양소리로 이 땅이 회복되어지기를 소원합니다, 다 함께 이 영광스러운 역사에 동참하여, 다시 선교로 새로워지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이 귀한 역사에 주인공들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선교센타 후원 구좌
농협: 119-02-569885 강점석 베들레헴 선교회 010-4755-4727(강 점석 장로)
선교회 간사 조흥복 목사: 010-3139-2421
후원 후 꼭 선교회 간사에게 연락(핸드폰, 이메일, 주소)을 주시면 선교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어지며, 주님의 사랑이 확산되어지기를 위하여 기도하며 후원하시는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베들레헴에서 다시 한 번 감사와 인사를 전하며, 날마다 주님의 평화 가운데 거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베들레헴에서 강 태윤, 창임, 시몬, 사무엘 드립니다.
선교사 연락처
인터넷폰: 070-7572-0868
핸드폰: 972-545-68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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