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을 방문하면서,…. ]
지난 한 주간 그동안 좀 방문하고 싶었던 대만을 결혼식을 겸하여 다니어 오면서 하나님 나라와 선교사역 가운데 여러 부분들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1. 그 땅에서 10년 이상 20년씩 살면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본다.
먼저 그 땅에도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있다는 것이 큰 감동이었다. 또한 교단의 교회들과 연합하여 다가오는 부흥의 세대 청년들을 위해 수고함을 엿볼 수 있었고, 다가오는 하나님의 부흥을 위해 수고하시는 그 분들을 보게 된다. 한국과 대만의 청년들을 섬김에서 이제 열악한 환경의 주변 국가들을 섬길 때가 온 것을 부담을 느끼면서, 내년에는 대만의 청년들을 필리핀으로 자비량하여 섬기러 오겠다는 소리에 놀람과 잃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된다.
2. 대륙의 선생님들이 디아스포라 화인(華人) 사역을 위한 전략이 필요함을 본다.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자국민으로 교회를 세운다는 정책으로 올해 500가정이상을 추방시키고 있는 상황으로 대만침례신학교에 대륙에서 나오신 선생님을 만남과 몇 년 전에 싱가폴 방문에서도 주신 감동이 더욱 구체화됨을 본다. 대만교회들이 전 세계에 흩어진 화인들을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모습에서도 보게된다. 이 땅 필리핀에 있는 수많은 디아스포라 화인들을 섬김 선교사를 보내주시길 주님께 기도한다. 아멘.
3. 영적인 경성과 민감함 필요성을 본다.
돌아오는 비행기 시간표를 처음부터 온전하게 확인하지 못하여 하루 늦게 오게 되었고, 귀국날 공항에서 핸드폰 밧데리 충전하려고 두었는데 어느 여자분이 가지고 가는 것을 찾았다가 다시 놓아두었는데, ‘간식을 먹자’고 가게에 들어간 잠깐 사이에 잃어버리었다. CCTV로 확인한 결과 어느 남자가 그 자리에 앉아 있다가 주변을 살피고, 옆으로 조금씩 이동하더니 가지고 가는 모습을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영적전쟁과 늘 깨어 있는 민감함의 필요성을 대가를 치루면서 그 땅을 배우게 된다. 요즈음 민감한 핸드폰에 대하여서도 생각해 보게되고, 카메라에 녹화된 모습에서 이 땅에서 우리가 먹고 살고, 주님을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든 것들이 녹화되고 있다.
4. 돌아오기 전 며칠간 중원기독대학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면서 교육사역의 중요성을 보게 된다.
중국 산동성에서 출생한 화인으로 대만으로 이주하여 1955년도에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하여 현재 종합대학으로 세워졌다. 우리 크리스찬 비전학교의 3월 26일 분교 마답답과 산시드로, 28일 본교 유치원 졸업식과 수료식, 초등, 고등학교, 졸업생 110여명과 수료생 300여명의 학생들을 섬기는 교직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 은혜롭게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한다.
최종적으로 남은 미션‘크리스찬 비전 대학‘의 1구좌 100만원 천사(1004명) 모집에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을 구한다. 아멘.
5. 저희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1) 폴목사 에밀리 사모의 최종 시티촬영으로 온전한 치유를 확인되도록
2) 크리스찬 비전학교학교 3월 26, 28일 졸업식의 준비에 교직원들에게 지혜와 총명으로 은혜중에 마칠 수 있도록
3) 마왁기교회 6월 새학기 유치원 오픈에 필요한 모든 환경들과 지혜를 주시도록
4) 산타루시아 학교부지 연장된 부분들이 땅주인과 잘 해결이 되도록, 졸업식 손님으로 초청되어 보람을 얻도록
5) 설립기념주일 3월 산시드로교회, 4월 마왁기교회, 5월 대망필리핀교회들이 더욱 주님 안에 전도와 성장하도록
6) 문선교사의 건강과 요셉, 요한의 학업에 지혜와 총명, 재정적 필요, 남은 학업과 진로를 인도하심
7) 모든 대망선교회와 크리스찬비전학교의 개인들과 교회가 하나님과 친밀함중에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동참하도록
8) 최종 남은 마지막 미션 ‘크리스찬 비전 대학‘ 천사(1004명) 모집에 하나님의 구체적 인도하심을 주시도록
2014년 3월 8일
영적인 피나투보를 꿈꾸면서
김만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