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를 통한 하나님의 2번째 위로
계속 되는 창세기 묵상의 여정길(창 29장)에 성령님은 레아의 이야기를 통해 저로 하여금 인내를 가르쳐 주시고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십니다.
레아는 외모 때문에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야곱으로 부터 외면 당하고 사는 고통가운데 살았습니다.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자기 동생을 연애하는 (야곱이 또한 라헬에게 들어갔고 그가 레아 보다 라헬을 더 사랑하고)야곱의 아내로 사는 아픔가운데 살아야 했습니다.더우기 인력을 얻고저 하는 탐욕의 아버지가 그당시 관습을(라반이 가로되 형보다 아우를 먼저 주는 것은 우리 지방에서 하지 아니하는 바이라) 핑게 삼아 시킨 자기의 의지와 관계없이 강제 결혼을 당한 아픔을 갖고 사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처지에서 14년 동안 야곱 과 라헬 그리고 아버지 를 저주 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원망하지 않고 견딘 인내의 비밀을 성령님은 깨닫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 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날 하신지라 ” 말씀 과 ,
이삭에게 하신 말씀(창 26:24) ,
야곱에게 하신 말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요 이삭의 하나님 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제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찌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창 28:13-14” 을
야곱을 통해 들었고 믿었기에 레아는 14년을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다렸고 하나님 영광을 보게 되었고 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레아는 이렇게 “여호와 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 하셨으니 “ “여호와께서 나의 총이 없음을 들으셨으므로 “” 유다를 낳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라고 고백한것입니다.
지난번 편지에 소개드린 20년 동안 리브가와 함께 하신 주님을 보게 하시어 선교지에 온지 20년이 훨씬 넘은 저를 위로 하신 주님께서
2001년 겨울 시작 된 난민사역 의 봉사가 이제 14년 다 되 되어 가는 지금 레아의 14년 이야기를 통해 더욱 제 마음을 뭉클하게 하십니다.
선교지의 봉사 안에는 많은 기쁨의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절망, 낙담, 무시 와 멸시,속임을 당하고,부당한 대우,오해 ,억울 함 ,아픔등 포기 하고 싶은 수많은 갈등이 제가슴속에 제 마음 깊은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레아의 이야기를 통해 레아의 14년의 봉사를 보고 계시는 주님으로 계시하십니다.14년의 고통의 봉사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잉태 시키는 주님을보게 하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없는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어 레아의 태를 열어 잉태케 하시는 주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저희 소식과 기도 제목을 드립니다.
잔치 사역 소식
1)여름 휴가를 통해 유럽의 많은 휴가자들의 틈에 끼어 많은 난민들이 북유럽으로 떠나고 또한 새로운 난민들이 들어 오는 시간입니다.지난 주 화,수요일 잔치 사역에 매번 200여명의 아프간 난민들에게 음식을 나누었는데 80%이상이 새로운 얼굴들입니다. 이 중에 많은 사람들이 년말 휴가철을 이용해 유럽으로 다시 올라갈것입니다.
저들이 유럽으로 여행하기 까지 센터에 잔치 사역의 밥을 먹으러 오는데 이 기간 저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함께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2)난나 선교사의 소개로 핀란드에서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요리사로 일하던 제시 자매가 일하던 레스토랑 수리 기간 (약 2개월 ) 자원 봉사자로 센터에 와 잔치 사역에동참하게 됩니다 .
이 기간 저희가 미국 방문을 하는 기간인데 제시 자매가 옴으로 저희에게 특별한 감사와 기쁨을 주님께서 주십니다. 잔치 사역 봉사자들이 전문가의 음식을 잘 배울 수 있도록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열방교회 소식
1)금년 긴 여름이 이제 끝나는 듯 서신을 쓰는 오늘 평상시 온도 보다 10고 가까이 온도가 내려가며 움막에 거하는 열방교회 가족들을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됩니다.지난 주에 움막에 거하는
L형제가 시무룩 하여 무슨 문제가 있냐고 물으니 “지난 주에 경찰이 움막에서 떠나라고 경고 하고 갔다고 합니다” L 형제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동역하시는 유 선교사님 과 움막에 사는 형제들의 처소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 터라 더 시급하게 준비를 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먼저는 형제들이1) 머물 집을 구 할 수 있도록 (난민들이 그룹으로 살려고 집을 구하면 일반적으로 집을 주지 않습니다 )2)집세 와 운영비가 채워지도록 .3)이 공간을통해 그리스도의 제자로 훈련되어 지는 장소로 운영이 되어 지도록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2)10월 20-11월 30일 까지 일주일에 3일(주일 ,화,목요일) 동안 3시간씩 성경학교가 예수 전도단 성경학교 선생님들에 의해 열리게 됩니다.열방교회 가족들 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 주시도록 ,성경 교사들에게 성령님의 기름 부음이 있도록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 여행
예정대로 10월 9일 선교지를 떠나 11월 20일 선교지로 돌아 올 계획으로 미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pgm 선교대회 (10월 13-17일,필라델피아 )이후 (10월 19-31일 까지 )켄사스 교회 ,시카고 노숙자 교회,시카고 목회자 모임 ,그레이스 교회 ,한미 교회에서 선교 보고를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에 잡히지 않은 일정에 주님의 인도 하심을 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주님의 인도 하심 가운데 저희들이 머리를 둘 수 장소와 만남들이 연결 되어 지도록 함께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행에 주님이 예비하심을 따라 가도록 저히가 나서지 않도록 기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로 부터 무시 당한 레아를 붙들어 주시고 그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들어간 유다를 생산케 한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들의 일상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봉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잉태되는 놀라운 축복이 여러분들과 저히 안에 넘치길 간절히 기도하며 소식 줄입니다.
아덴에서 양 용태 김 미영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