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도 및 2008년 현장선교사 단기선교설문조사 비교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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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선교전문사역 SON Ministry 김정한선교사가 12년간의 차이를 두고 현장선교사들의 단기선교의식변화를 조사한 자료로 시간이 지났지만 단기선교를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1996년도 및 2008년 현장선교사 단기선교설문조사 비교 결과

2008 현장선교사 단기선교설문조사 결과

*본 설문조사는 1996년도 시카고에서 열린 한인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던 같은 질문을 사용하여 12년후인 2008년도 4월에 조사한 내용을 비교하여 현장 선교사들의 단기선교에 대한 인식변화를 알아본 설문조사입니다. 각 설문사항의 결과에 있는 ( ) 안의 숫자는 96년도에 답한 %입니다. SON Ministry 대표 김정한 목사

조사기관: SON Ministry www.sonministry.com www.1000glories.com 
설문조사 일시: 3.18-4/18 2008 설문방법: 인터넷 이메일
설문대상국 및 응답자수: 총 48개국 111명
아시아: (15개국 50명)
네팔3, 대만1, 라오스3, 말레이시아5, 몽골2, 미얀마2, 베트남1, 스리랑카1, 인도2, 
인도네시아2, 일본6, 캄보디아2, 태국7, 필리핀12, 팔레스타인1
아프리카: (14개국 22명)
가나1, 나이지리아1, 남아공2, 모잠비크1, 브룬디1, 세네갈2, 시에라리온1, 우간다1, 토고1, 탄자니아4, 콩고1, 케냐3, 짐바브웨1, 보츠와나 2 
중남미: (8개국 15명)
멕시코2, 볼리비아1, 브라질3, 아르헨티나1, 에콰도르1, 칠레1, 콜롬비아2, 파라과이4
유라시아: (3개국 14명) 러시아3, 카작스탄10, 우크라이나1
유럽: (8개국 10명) 루마니아2, 볼가리아1, 알바니아2, 영국1, 체코1, 코소보1, 이탈리아1, 그리스1, 

1996년도 설문조사 자료
설문조사 기관: SON Ministry 
설문조사일시: 7/18-7/21. 1996 설문방법: 선교사대회 참가 선교사들이 직접 작성
설문응답인원: 211명 응답. KWMC 본 대회가 시작되기전 선교사들만 모인 선교사 대회에 참석했던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했음. 이중에 199명만이 통계를 낼 수 있는 대답을 했음 
설문응답자들의 선교지 분포:총 51개국 199명
아프리카: 16개국 40명. 
케냐14, 우간다1, 탄자니아4, 이디오피아2, 소말리아1, 수단1, 잠비아1, 세네갈1, 모로코1, 라아베리아1, 아이보리코스트1, 감비아3, 이집트3, 보츠와나4, 남아프리카공화국1, 기타1. 
아시아: 13개국 94명 
방글라데시6, 인도네시아6, 스리랑카4, 인디아1, 네팔1,필리핀43, 태국17,중국4, 일본6,대만1, 이스라엘1, 기타2. 
유럽: 9개국. 29명 
러시아13, 우즈벡스탄6, 카작스탄2, 몰도바1, 루마니아2, 폴란드1, 볼가리아2, 알바니아1, 프랑스1. 
남미: 9개국 24명 
브라질4, 칠레4, 콜롬비아1, 과테말라1, 파라과이6, 페루2, 우르과이2, 베네주엘라2, 볼리비아2. 
중남미:4개국 6명 
코스타리카2, 도미니카공화국1,혼두라스1, 멕시코2. 기타 미표기 국적 11명 

설문조사 목적: 
1. 한국교회 현장선교사들의 단기선교에 대한 12년간의 동향 의견조사 
2. 미주한인교회의 단기선교 활성화를 위한 자료 확보 
3. 미주한인교회의 단기선교에 대한 정보제공, 훈련 방향 및 비젼 제시 
4. 미주한인교회들과 현장선교사 단기선교네트웍 구성위한 자료 
5. SON Ministry부설 “세계단기선교연구소” 개설 기념 단기선교 설문조사

기본조사 1. 선교사들의 사역 연도 및 파송기간.
총응답자수 (2008%) (96년도%) 응답자수(08) 
71년-80년 0.9 (5.97) 1 
81년-90년 14.41 (40.30) 16
91년-2000년 54.05 (53.73) 60 
2001년-08년 30.63 34

분석
설문응답자 70%가 선교사역 기간이 10년이 넘어선 중견 선교사들로 선교의 안정성과 경험이 많은선교사들이 응답을 한것이 특징이다. 응답자중에 70년도에 파송된 선교사들의 응답이 지난 12년보다 적은것으로 볼때 선교지에 오래된 선교사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든것을 볼수 있다. 

기본조사 2. 사역형태 및 소속기관

한국교단 선교부소속 77.48 (61.3) 86 
초교파 선교회 소속 19.82 (31.6) 22 
독립사역 0.00 (10.1) 0
외국선교부 소속 0.90 (4.5) 1
기타 1.80 (5) 2

분석
설문응답자의 다수가 교단에서 속한 선교사들이며 96년도와 비교할때는 교단파송 선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단기선교 설문에 응답하였고 단기선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은것으로 이해할수 있다. 단기선교는 교회들이 같은 교단에 속한 선교사들과의 연결이 쉬우므로 교단 파송 선교사들이 단기선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것을 알수 있다. 응답자중에는 교단파송 선교사가 이번 조사에 많이 참여한것이 특징이다.

설문 1. 단기선교는 선교사역에 꼭 필요한가? 

매우 필요하다 36.94 (43.7) 41 
필요하다 53.15 (26.6) 59 
있으면 좋다 9.91 (21.1) 11
필요없다 0.00 (2) 0
전혀 필요없다 0.00 (6.5) 0

분석
단기선교는 지난 12년동안 장기선교의 동반자로서 보편화되어가고 있는 뚜렷한
특징으로 나타났다. 단기선교가 매우 필요하다는 비율이 12년전과 비교하여 8%정도 적어졌지만 반면에 필요하다는 비율은 무려 2배이상 많아졌다. 또한 응답자 100%가 있으면 좋다 이상으로 단기선교가 선교사역에 필요하다는 긍정으로 선교사들은 평가를 했다. 단기선교의 필요에 대하여는 장기선교의 필요동반자로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있다.

설문 2. 단기선교는 지금하고 있는 사역에 도움이 되는가? 

매우 도움이 된다 27.93 (37.7) 31 
도움이 된다 63.96 (26.1) 71 
중간이다 6.31 (22.1) 7 
도움이 안된다 1.80 (4.5) 2 
전혀 도움이 안된다 0.00 (9.5) 0

분석
12년전과 비교하여 단기선교가 현재하고 있는 사역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응답은 28%가 증가하여 전체 응답자의 92%가 도움이 된다고 하였다. 이는 단기선교는 실제로 현재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도웅이 안된다는 부정적인 응답은 현저히 줄었고 단기선교는 이제 현장사역에 도움이 되는 선교형태로 성장하여 가고 있는것으로 확인되었다.

설문 3. 단기선교가 가장 필요한 이유를 순서대로 표기하십시오.

“단기선교에 참여한 사람들의 장기적인 헌신을 위하여“ 31.98 (51.8) 71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41.44 (43.2) 92
“보내는 교회들의 선교에대한 동기유발과 참여를위하여” 26.58 (39.7) 59

분석
12년전에 현장선교사들의 단기선교에 대한 목적은 선교지에 올수 있는 선교헌신자를 이끌어내는 목적이 우선이였으나 12년동안 한국교회의 선교사 파송의 증가로 인하여 선교인력의 문제가 많이 해결되면서 현장선교사들이 원하는 단기선교의 목적이 바뀌어 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기선교는 인력동원을 위한 목적보다는 선교사들의 현재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는 목적으로 바뀌어지고 있다. 단기선교는 이제 실제적인 사역들에 참여하는 일이 증가가 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설문 4. 단기선교팀을 받고 싶지만 연결이 어렵다.

매우 어렵다 16.22 (22.1) 18 
어렵다 30.63 (11.6) 34 
보통이다 37.84 (18.6) 42 
어렵지 않다 12.61 (19.1) 14 
전혀 어렵지 않다 2.70 (28.6) 3

분석
선교사들이 단기선교팀을 연결하는것이 12년전과 비교할때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증가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2년전에는 어렵다, 매우 어렵다는 응답이 모두 33.67% 였는데 현재는 46.85% 로 13.18%가 증가되었고 동시에 보통이다라고 응답한 수가 19.25% 증가되어 37.84%로 확인되었다. 이것은 현장선교사의 숫적증가에 따른 결과로 현장의 필요보다 단기선교팀이 오히려 부족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단기선교가 활발한것 같지만 현재 선교지에서 원하는 단기선교팀 수요에는 공급부족으로 나타났다. 

설문 5. 단기선교팀을 받고 싶으나 시간적으로 부담이된다.

매우 부담이된다 2.70 (10.6) 3 
부담이된다 27.93 (12.6) 31 
일상적이다 27.03 (28.1) 30 
부담되지 않는다 38.74 (16.6) 43 
전혀 부담되지않는다 3.60 (32.2) 4

분석
12년전 보다 현재의 단기선교팀은 선교사들에게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는것이 7.48%가 증가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에 부담되지 않는다 쪽은 6.4%가 감소되었다. 단기선교는 선교사들이 받기를 원하면서도 점차로 선교사들에게 시간적부담을 주는것이 증가가 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는 선교사로서 파송기간이 길수록 자신의 확실한 선교사역들이 안정화 되고 있으며 단기선교팀 운영에 시간적인 부담이 되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설문 6. 단기선교팀이 떠난후에 뒷처리 할 일이 많아 어렵다.

그렇다 9.91 (8.5) 11 
약간 그렇다 18.92 10.1) 21 
보통이다 34.23 (27.6) 38 
그렇지 않다 29.73 (20.6) 33 
전혀 아니다. 7.21 (33.2) 8

분석
12년전에는 53.77% 선교사들은 단기선교팀을 받고 뒷처리가 어렵지 않다라고 했는데 현재는 36.94% 의 선교사들만이 어렵지 않은편으로 응답하고 있다. 어렵다라는 쪽은 오히려 12년전보다 10.24%가 증가가 되었다. 선교사들이 단기선교팀을 받기원하면서도 동시에 선교팀이 떠난후의 처리에 대하여는 더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 단기선교팀은 선교지를 떠난후 선교사에게 부담이 되는 일들을 하고 있는것으로도 분석할수 있으며 이런 결과는 단기선교의 보편화로 인한 부정적인 요소가 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설문 7. 단기선교팀의 팀원들은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한다.

반드시 영어로 해야한다 2.7 (31.2) 3 
영어로 하면 좋다 46.85 (15.1) 52 
상관없다 36.94 (21.6) 41 
영어로 안해도 된다 4.50 (13.6) 5 
영어가 필요치 않다 9.01 (24.1) 10

분석
12년전과 비교할때 단기선교팀이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의 선호도가 43.81%로 였으나 현재는 5.74%가 증가한 49.55%로 나타났다. 특이한점은 상관없다라는 반응을 보인수가 36.94%로 12년전에 비교하여 16.46%가 증가가 되었다. 이는 영어는 단기선교팀에게는 국제적인 선교언어가 되어가고 있으면서도 선교사들은 동시에 언어에 대하여 자유함이 증가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설문 8. 단기선교팀의 팀원들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반드시 한국어로 해야한다 0.00 (18.6) 0
한국어로 하면 좋다 32.43 (12.1) 36 
상관없다 53.15 (26.6) 59 
한국어로 안해도 된다 7.21 (13.6) 8 
한국어가 필요치 않다 7.21 (29.1) 8

분석
한국의 문화적 역량의 확대가 선교지에서 단기선교팀이 사용하는 언어에도 긍정적인 영형력을 미치고 있음을 알수 있다. 12년전에 비교하여 한국어로 하면 좋다라는 응답은 20.37% 가 증가되었다. 이는 아시아권에서의 선교에 있어서 한국어의 장점이 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53% 가 넘은것으로 볼때는 아직도 영어의 선호도가 크며 동시에 선교사들이 언어에는 큰 문제를 삼지 않고 있는것을 나타났다.

설문 9. 단기선교팀을 받아본 횟수는?

없음 8.11 (21.1) 9 
1회 7.21 (13.1) 8 
2-3회 22.52 (27.1) 25 
4-5회 9.91 (15.1) 11 
6회이상 52.25 (23.1) 58

분석
12년전과 비교하여 선교사들이 단기선교팀을 받아본 수를 확인한 결과 선교에서도 “단기선교팀 쏠림현상” 이 일어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선교팀을 6회 이상 받아본 응답자는 52.25%로 12년전의 23.23%에 비교하여 29.02% 증가하였다. 이는 단기선교팀들이 새로운 선교지를 연결하는것보다는 알고 있는 선교사로 집중되고 있고 같은 선교지에 선교팀이 계속 보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선교사들이 선교팀과 연결이 어렵다는것이 증가되는것의 한가지 원인이 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설문 10. 단기선교팀의 적당한 인원수는?

5명이하 12.61 (31.1) 14 
6-10명 48.65 (60.3) 54 
11-15명 28.83 (11.1) 32 
16명이상 9.91 (2.5) 11

분석
선교사들이 선호하는 단기선교팀의 인원수의 특징은 선교팀의 대형화이다. 12년전과 비교할때 현재 선교사들이 11명 이상 선교팀 인원을 선호하는것이 38.74%로서 12년전보다 25.17%가 증가되었고 6-10명 선교팀원의 선호도는 11.65%가 감소되었다. 이 원인은 단기선교팀의 운영경험과 재정능력의 증가, 선교팀 관리능력의 증가로 볼수 있다. 그러나 보편적으로는 6-10명의 선호도가 48.65%로 제일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6-8명의 선교팀은 현지에서 경제적으로 움직이기에 제일 적당한 크기이기 때문이다.

설문 11. 단기선교팀의 적당한 선교기간은?

1-2주 78.38 (41.2) 87 
3-4주 13.51 (40.2) 15 
5-6주 5.41 (6.5) 6 
7주이상 2.70 (12.1) 3 

분석
단기선교팀의 선교기간은 단기선교의 일반적인 보편화가 정착이 되어가는면을 가장 분명하게 나타내주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12년전에는 1-2주, 3-4주가 거의 같은 확률이였지만 12년동안 단기선교가 진행이 되면서 1-2주로 선교기간이 확실이 자리를 잡고 있음을 볼수 있다. 78.38% 선교사들이 1-2주의 선교기간을 선호하고 있다. 이는 선교팀원들이 휴가와 방학등을 이용하여 가기에 선교팀의 사정을 고려하는면과 선교팀을 받는 시간이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결과와 연결이 되며 선교사들도 짧은 선교기간을 선호하며 빠른 단기선교를 지양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설문 12. 단기선교팀이 훈련에 준비할 부분을 순서대로 표시 하십시요

영성훈련 32.08 (67.8) 102
문화이해 28.30 (16.1) 90
전도훈련 14.78 (13.6) 47
찬양사역 3.46 (12.6) 11
어린이사역 6.60 (12.6) 21
드라마 7.23 (5.5) 23
현지언어 6.29 (3.5) 20
체력단련 1.26 (3.5) 4

분석
선교사들은 12년전과 같은 기준으로 선교팀이 받아야 할 훈련에 대한 순위를 매기고있다. 선교사들이 가장 원하는것은 선교팀원들의 영성, 둘째로 선교의 중요한 기초인 문화훈련과 복음을 효과적을 전할수 있는 전도훈련을 원하고 있다. 특히 문화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이는 12년동안에 단기선교팀의 취약한 부분이 문화훈련임을 증명하고 있다.

설문 13. 단기선교팀이 선교사역에 도움을 주는 부분을 모두 표기하십시요 

전도사역 81.08 (50.8) 90 
의료사역 80.18 (50.3) 89 
기술사역 67.57 (25.6) 75 
재정 51.35 (7) 57 

분석
단기선교팀 사역에 있어서 선교사들이 도음을 받고 있는것이 12년전과는 순위의 변화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사역과 의교사역이 여전히 중요한 단기선교팀의 중요한 사역이며 특이한점은 12년전과 달리 기술사역의 도움이 크다고 응답한수가 67.57%로 12년전보다 41.94%가 증가되었다. 재정적인 도움은 51.35%로 응답하였고 이는 12년전보다 44.31%가 증가되었다. 단기선교는 기술과 재정으로도 도움을 많이 사역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설문 14. 선교팀을 받을 가장 적당한 시기는?

봄 22.52 (16) 25 
여름 61.26 (29.1) 68 
가을 24.32 (51.3) 27
겨울 49.55 (30.2) 55 

분석
12년전의 선교사들의 단기선교팀 선교지 방문 시기의 선호는 가을, 겨울의 순서였지만 현재는 단기선교팀원들의 사정에 맞는 시기로 여름과 겨울로 나타나고 있다. 여름이 가장 많고 다음이 겨울로서 이는 청소년, 청년들이 단기선교 참여가 높아지면서 이들에게 맞는 시기로 선호도가 바꾸어졌다. 단기선교팀을 다른 이름으로 “방학선교팀” 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현장선교사들의 선교팀 방문시기는 현실화 되어지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설문 15. 단기선교팀이 현지에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을 모두 표시해주세요.

미국식 행동 58.56 (71.4) 65 
현지인과의 관계 78.38 (55.3) 87 
옷차림 68.47 (46.7) 76 
사진찍기 27.93 (37.7) 31 
물건주기 78.38 (32.7) 87 

분석
12년동안 단기선교팀의 양적증가로 인한 문제점들을 선교사들이 지적한것으로
물건주기와 현지인과의 관계가 각각 78.38%로서 선교사들이 가장 신경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옷차림도 68.47%로 선교지에서 주의 할 부분으로 지적하고 있다. 현지인과의 관계와 물건주기는 한가지로 연결이 되는것이고 옷차림은 현지문화이해 의 부족한 훈련부분과 연결이 된다. 단기선교팀의 물건주기가 문제로 나타나고 있다.

결론
단기선교는 장기선교와 같이 성장하며 변화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단기선교가
장기선교의 중요한 동반자선교로 현장선교사들이 인정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단기선교가 현장선교사들에게는 이제 부담도 되고 있는것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단기선교는 이제 선교사역을 돕는 것이 우선순위이고 동시에 현지에서의 조심 할 부분들이 정확하게 들어나고 있다. 그동안 단기선교는 몇번의 실수들로 인하여 한국교게와 미주지역에서 부정적인 인식들이 확산이 되는 추세였지만 12년전에 설문조사를 했던 같은 설문내용으로 현장선교사들에게 물어본 단기선교는 부정적인 선교가 아니라 매우 긍정적이고 선교사역에 도움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게 된것이 이번 설문조사의 성과라고 할수 있다. 현장 선교사들은 여전히 단기선교팀들을 환영하고있고 실제적인 복음전도에 초점을 마추어 현지에서의 선교팀 운영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러나 단기선교가 보편화 되면서 나타난 부정적인 요소들은 선교훈련을 충분히 하지 않고 선교지를 가서 하게 되는 문화적 실수와 영적인 준비없이 가서 복음 전파를 위한 영적인 능력이 부족한것이 12년전과 같이 여전히 문제임을 지적하고 있다. 단기선교는 분명히 중요한 21세기 선교의 한 형태이다. 단기선교는 분명히 평신도들에게 선교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기선교를 잘 운영하여 현장선교자들에게 힘이되어지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일어나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어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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