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역사 / 기독교세기에서 이슬람세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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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교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50여년간 기독교는 47%의 성장을 보인 반면 이슬람교는 500%의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선교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21세기초에 전세계 인구의 26.7%가 이슬람화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Operation World 21세기판의 자료에 의하면 이슬람은 20세기 초 세계 인구의 12%를 차지하기 시작했으나 20세기 말에는 세계 인구의 21%를 차지했다. 이는 1900년 34.5%에서 2000년 32.5%로 감소하는 기독교와 대조적으로 21세기는 기독교 세기에서 이슬람 세기로 변화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슬람권은 전통주의, 사회주의, 민족주의, 근본주의 국가로 분류된다. 전통주의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등으로 왕조국가를 형성, 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대외적으론 온건한 편이다. 그러나 타종교의 활동은 불허한다. 사회주의 국가는 리비아가 대표적인 케이스.서방에 대해선 반감을 갖고 있지만 비서방국가에 대해선 매우 호의적이다. 민족주의 국가는 터키가 대표적이며, 터키는 이슬람교와 민족 중 민족을 우선 순위에 둔다. 이들 국가의 헌법은 민주가 근간을 이룬다. 기독교의 선교는 이질적인 집단 양성과 민족 분규를 조성할 수 있다며 반대한다. 이란을 대표로 하는 근본주의 이슬람은 반이슬람 세력과의 끝없는 전쟁을 주장한다. 수니파와 시아파 한편 이슬람의 종파는 크게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뉜다. 수니파는 전세계 이슬람의 83%를 차지하는 반면 시아파는 16%에 불과하다. 수니파는 이슬람공동체인 움마의 순나(관행)를 추종하는 사람들이다. 순나는 쿠란 하디스 및 예언자와 정통 칼리프들의 선례에 바탕을 두고 있다. 그들은 정통 이슬람이라고 자처한다. 현재 알제리 튀니지 탄자니아 오만에서는 이슬람 역사상 최초의 종파였던 카리즈파의 정신이 수니파에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시아파는 혼합적인 신앙요소를 갖고 있다. 메카·메디나의 성지순례 못지 않게 알리, 후세인 및 그들의 자손들로 형성된 이맘들의 무덤은 물론 그들의 친척 무덤까지 순례할 것을 강조한다. 시아파의 특징은 이맘의 무결점, 이맘의 부활,타키야(믿음의 가장), 마흐디 사상을 들 수 있다. 시아파의 분파로 열두이맘파 일곱이맘파(이스마일파) 암살단파가 있으며 일곱이맘파의 활동으로 알라위파 드루즈파가 생겨났다. 알라위파는 시리아 터키,드루즈파는 레바논 시리아 이스라엘에서 볼 수 있다. 이란엔 이슬람교의 이단적 분파인 바비파와 바하이파가 남아있다. 이들은 신비주의적인 믿음과 관행을 강조한다.
(from : http://www.kukminilbo.co.kr/html/kmview/2001/0709/091820590123111111.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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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너희를 위해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전과 같이 적당하게 내리시리라“(요엘 2장 23절) |